“아빠 차 싫어” 우리 아이 차 멀미 손쉽게 해결하는 방법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멀미에 장거리 두렵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뉴시스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당장 세울 곳이 없는 차 안에서 급하게 배출 신호가 찾아올 때면 교통 상황에 따라 황천길을 오가곤 한다. 특히 운전자가 아닌 동승자가 고통을 호소하면 서로에게 날을 세울 가능성이 농후하다.

하지만 이런 경우 차를 한번 세우면 해결할 수 있지만, 유독 차에만 타면 멀미가 나는 사람들은 장거리를 이동할 때 계속해서 고통을 견뎌야 한다. 3~12세의 어린아이들에게 주로 찾아오는 차멀미, 다가올 휴가철을 대비해서 어떻게 이겨낼 수 있는지 알아보자.

괴로운 차멀미
왜 발생할까

연합뉴스

자동차, 배, 비행기 등에서 멀미를 느끼는 이유는 공간 안에서의 진동과 불규칙한 반동이 이어지기 때문인데, 자동차의 경우 몸은 가만히 있지만 차체는 움직이고 있으므로 감각 불균형으로 인해 멀미가 발생한다.

더불어, 밀폐된 공간인 차 안은 산소가 부족해지기 쉽고 동승자들은 차의 움직임을 체감하기 어렵기 때문에 멀미가 더 쉽게 일어난다. 차멀미는 나이가 들수록 정도가 약해진다고 알려져 있는데, 유전적으로 차멀미가 심한 경우는 예외이다.

차멀미 예방
어떻게 할까

차멀미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멀미약을 부착하거나 복용하는 것이다. 부착형 멀미약의 경우 차에 타기 4시간 전, 경구용 멀미약의 경우 1시간 전에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약품이 유발할 수 있는 부작용에 꼭 유의해야 한다.

만약 멀미약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선글라스 혹은 안대를 착용하거나 조수석에 앉아 수평선을 바라보면 시각 정보가 완화되어 멀미를 줄일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스마트폰, 독서는 멀미에 치명적이니 피해야 하고 차량용 방향제를 분리하고 때때로 환기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도 멀미 난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한국도로공사

예방책을 동원했는데도 주행 중 메스꺼움이 시작되었다면, 될 수 있는 대로 몸을 최대한 눕히고 눈을 감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머리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머리를 기대고 음악을 듣거나 대화에 집중한다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누울 공간이 없는 경우에는 이나 탄산음료, 커피 등을 마시면 메스꺼움을 줄일 수 있는데, 약간의 과자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을 준다. 차를 멈추고 바깥 공기를 쐬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최대한 빨리 목적지에 가서 쉬고 싶다면 약지 손톱 바로 아래 혹은 엄지와 검지 사이를 지압하는 것도 울렁거림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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