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핫플부터 시작한 바다 구경 한 바퀴

얼마 전 속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라고 할 수 있는 속초해수욕장에는 속초 대관람차가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덕분에 예전에는 바다 구경 한 바퀴 하는 정도로 속초해수욕장을 찾았지만 이제 속도 대관람차를 이용하여 속초 해변과 속초 시내를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속초는 차 없이 여행을 하기에 좋은 곳이고, 강원도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라 주말이면 속초로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럼 속초 핫플, 대관람차부터 시작한 속초 한 바퀴 지금부터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속초 찾아가기

 

아쉽게도 현재 속초는 기차가 다니지 않습니다. 다만 약 5년 정도 뒤인 2027년(예정)에는 기차를 이용하여 속초 가는 길이 생기게 되는데요, 현재 경춘선의 종점인 춘천역에서 이어지는 춘천속초선이 개통하면 서울에서 기차로 속초로 갈 수 있으며, 동해안을 따라가는 2027년(예정) 동해선 강릉~제진 구간이 개통하면 고성에서 속초, 강릉, 동해 방향으로도 기찻길이 이어집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일단 차 없이 속초를 찾기 위해서는 고속버스 혹은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속초고속버스터미널과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이렇게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이 두 곳은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으니 차 없이 속초를 찾을 때에는 가고자 하는 목적지가 ‘고속버스터미널’인지, ‘시외버스터미널’인지 꼭 확인한 다음에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속초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서울(강남), 동서울, 인천 방면 노선이 운행 중인데, 특히 ‘동서울↔속초’를 오가는 노선은 시외버스터미널에서도 있기 때문에 특히 동서울터미널로 가는 노선을 이용할 때에는 고속버스, 시외버스 여부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속초고속버스터미널과
가까운 속초해수욕장

 

속초고속버스터미널에 내렸다면? 가장 먼저 속초해수욕장으로 찾아가 보세요. 걸어서 10분이면 되기 때문에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매년 여름 휴가철이 되면 피서객들로 북적거리는 곳인데, 이렇게 평일에 찾아도 속초해수욕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바다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입구의 사람들이 많은 사진을 찍고 가는 대표 조형물을 비롯해서 속초해수욕장에는 사진 찍기 좋은 곳들이 많이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여행해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속초해수욕장에서 쭉 걸어서 외옹치해수욕장까지도 갈 수 있어서 바다를 따라서 산책을 해보고 싶다면 속초해수욕장에서 쉬엄쉬엄 외옹치까지 걸어가 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해변인 만큼 속초해수욕장에는 뷰가 멋진 카페도 많이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속초 해수욕장 주변 볼거리, 속초 대관람차

 

속초해수욕장을 구경했다면 대관람차도 한 번 이용해 보세요. 오픈한지 얼마 안 된 곳이어서 속초 대관람차는 지금 속초를 찾으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속초 핫플이랍니다. 이렇게 속초해수욕장에서도 알록달록한 캡슐의 대관람차가 바로 보이기 때문에 속초 대관람차는 이제 속초해수욕장을 상징하는 장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관람차는 현재 인터넷 예매는 가능하지 않고 현장 예매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타보면 거의 움직이지 않은 것 같은데 자세히 보면 아주 천천히 운행을 하고 있답니다. 보통 한 바퀴 도는데 15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는데요, 꽤 높은 곳에 올라가면 한쪽으로는 속초해수욕장이 그리고 다른 한쪽으로는 속초 시내의 모습이 잘 보인답니다. 날씨가 맑은 날이라면 속초 대관람차에서 바라보는 뷰가 꽤 멋있을 것입니다.

속초해수욕장을 이렇게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것이 또 색다른 느낌이더라고요. 참고로 속초 대관람차에서는 블루투스를 연결하면 휴대폰을 통해 음악 감상도 가능하니 15분 정도 시간 동안 음악 감상과 함께 속초 풍경을 감상해 보고 싶다면 이용해 봐도 좋을 것입니다.

속초중앙시장과 가까운 아바이마을

속초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인 속초 중앙시장이 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는 곳인데요, 닭강정, 횟감, 튀김 등 그 종류도 다양한 편입니다. 특히 닭강정이 유명하죠. 보통 속초는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오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숙소에서 먹거리는 이곳 속초 중앙시장에서 해결하는 편이 많답니다.

속초 중앙시장 바로 길 건너에는 단 돈 500원에 운행하는 ‘갯배’라는 탈거리가 있습니다. 속초 중앙시장 입구와 아바이마을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으로 양 끝을 선으로 연결하고 쇠갈고리를 이용하여 끌고 가는, 즉 사람의 힘으로 오가는 탈거리랍니다. 운행 시간은 5분도 걸리지 않을 정도로 아주 짧지만 이 배를 이용하면 아바이마을도 한 번 구경해 볼 수 있답니다.

아바이마을은 갯배를 이용했으면 가볍게 구경을 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안에도 작은 바닷가가 있는데 이름은 ‘간이해수욕장’ 이라고 하네요. 속초해수욕장에 비해서는 비교적 조용한 편이어서 여유롭게 쉬었다가 가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아바이마을에는 아바이순대 등 먹거리와 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 영금정

 

속초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가까운 바다 여행지가 속초해수욕장이라면, 속초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까운 바다 여행지로는 영금정이 있습니다. 다만 속초고속버스터미널에서 속초해수욕장은 걸어서 10분도 걸리지 않지만, 영금정은 이것보다는 조금 더 걸어야 해요. 영금정이라는 이름은 파도가 바위에 부딪히면 울리는 소리가 마치 거문고와 같다고 하여 붙은 이름입니다.

영금정은 가볍게 정자에 앉아서 바다 구경을 하기 좋은 여행지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영금정 쪽으로 가면 두 개의 정자를 볼 수 있는데, 약간의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볼 수 있는 정자가 바로 ‘영금정’입니다. 또 그 아래에 하나 있는 정자는 ‘해돋이 정자’라고 하네요. 바다를 조금 더 잘 구경하고 싶다면 바닷가 쪽 정자를, 그리고 동명항 등 시내와 함께 조금 높은 곳에서 구경해 보고 싶다면 ‘영금정’이 더 좋았답니다. 참고로 영금정에서 걸어서 500m 정도만 더 가면 속초등대전망대를 구경해 볼 수 있으며, 속초등대전망대에서 또 걸어서 500m 정도만 더 가면 속초 시내의 또 다른 바닷가인 등대해수욕장까지도 구경해 볼 수 있습니다. 등대해수욕장 주변으로도 먹거리, 카페 등이 많이 있답니다.

이렇게 속초에 새로 생긴 핫플 ‘속초 대관람차’를 비롯하여 속초 중앙시장 근처 아바이마을, 속초시외버스터미널 근처의 영금정까지 바다 여행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속초에는 호수와 설악산 여행지들이 있죠? 영랑호에는 범바위와 함께 영랑호수윗길이라는 걷기 길이 새로 생겼답니다. 또 설악산은 권금성까지 아주 가볍게 올라가 볼 수 있는 설악케이블카가 유명한데, 주말이라면 줄을 서서 타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여행지랍니다. 사계절 언제 여행을 해도 좋지만 특히 날씨가 더운 여름에 시원한 바다 구경을 하기 쉬운 속초 여행을 한 번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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