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멤버가 뮤직비디오에서 뽐낸 ‘126만원’짜리 명품 의상의 정체

나연, 7년 만에 첫 솔로 활동
기존 이미지 탈피하고 섹시미 발산
비치 타월로 만든 의상 화제

나연 ‘POP’ MV
JYP

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7년 만에 솔로 활동의 막을 열었다. 첫 주자는 ‘IM NAYEON'(아이엠 나연)으로 활동하고 있는 맏이 나연이다.

나연은 기존에 보여주었던 상큼하고 발랄한 귀여운 이미지에 성숙미와 섹시미까지 더한 매력을 과시하며 앨범 선주문만 50만 장을 돌파하는 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의 변화는 달라진 의상에서 두드러졌다.

트와이스 활동 당시 테니스 치마, 하이틴 룩 등 소녀스러운 의상을 주로 입었던 나연은 시스루 의상과 가슴이 노출된 의상 등 과감한 패션을 선보였다.

Youtube@TWICE

지난 6월 30일 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나연은 타이틀 곡 ‘POP!’의 뮤직비디오 촬영용 의상을 소개하며 특별한 의상을 소개했다.

나연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총 12개의 의상을 준비했다. 일단 지금 입은 옷은 엄청나게 큰 타월이다”라며 본인이 입고 있는 옷이 비치 타월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나연의 스타일 디렉터는 “비치타월로 만든 옷이다. 이게 20년도 S/S로 현재 구할 수가 없다. 그래서 전 세계를 뒤졌다. 의상 제작을 위해서는 2장이 필요한데 1장밖에 못 구했다”라며 “근데 나연 씨가 몸이 작고 말라서 1장으로도 옷이 제작됐다. 그래도 옷을 만들려면 무늬를 맞춰 제작해야 해서 어차피 2장이 꼭 필요한데, 마지막 한 장이 나중에 구해져서 완성했다”라고 의상에 담긴 비하인드를 밝혔다.

해당 의상은 명품 브랜드 L 사에서 제작한 비치 타월로 나연의 뮤직비디오 의상에 사용된 것과 같은 색상은 975달러(약 126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Instagram@twicetagram

트와이스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것에 부담감이 있었다는 나연은 “거의 7년 동안 9명이 같이 일을 해왔는데 그 모든 걸 혼자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못할 것 같았다”면서 “처음 소속사 측으로부터 솔로 데뷔 제안을 받았을 때는 솔직히 와닿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냥 저와는 먼 이야기라고만 생각했고, ‘과연 내가 혼자서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컸다”라고 고백했다.

나연은 “제가 솔로 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느낄 때 박진영 피디님이 ‘트와이스가 개인적인 활동을 하며 이뤄내는 것들은 개인의 것이 아니라 그것 또한 트와이스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씀해 주셔서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자신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솔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던 계기를 밝혔다.

Instagram@nayeonyny

Instagram@nayeonyny

또 나연은 앨범 준비 기간 동안 힘이 돼주었던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나연은 “멤버들이 뮤직비디오 촬영장에도 나와 주고, 제가 어려워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해줬다”라며 “특히 멤버들이 촬영 현장에 커피차도 보내주고, 모모는 재킷 촬영 때 맛있는 걸 사 와서 정말 고마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나연은 “제가 팝 콘셉트로 앨범을 낸 것처럼 다른 멤버들도 다양한 매력으로 개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멤버들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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