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처럼 뜨고 싶다 고백한 여자 농구선수, 알고보니…

청주 KB 스타즈 농구선수 강이슬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에서 고민 털어놔
WKBL 현역 최고의 3점 슈터로 활약

출처 : Instagram@churi11_
출처 : 채널S ‘진격의 할매’

최근 농구선수 강이슬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에 출연했다. 강이슬은 현재 청주 KB 스타즈에서 포워드로 뛰고 있다. 강이슬은 진격의 할매 MC들에게 “제가 김연경 언니만큼 뜰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영옥과 박정수는 당연하다는 대답을 했지만 이지혜는 “김연경 선수만큼? 김연경 선수가 굉장히 핫하다. 유튜브에서도 100만 구독자가 있고, 인기도 많다”라고 말했다.

나문희 역시 “경기할 때 보면 끼가 많다. 사람들의 시선을 확 끌어모으는 뭔가 있다”고 김연경 선수를 칭찬했다.

출처 : Instagram@churi11_

박정수는 강이슬에게 “잘하니까 끌어모은 거 아니냐. 자기도 잘하면 독보적으로 앞서 나가면 김연경 선수처럼 되지 않냐”는 조언을 건넸다.

강이슬은 진격의 할매 멤버들에게 “혹시 지금 현역으로 뛰고 있는 여자 농구 선수 중에 아시는 분 없으시냐?”는 질문을 던졌다. 그녀는 소속된 팀이 통합 우승도 달성했으며 본인이 3점 슛 1등 최다 수상 기록을 한 사실을 말했다.

하지만 MC들은 여자 농구에 대해 잘 모른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박정수는 “요즘 여자 농구가 많이 죽었다”고 솔직한 답변을 했다. 김영옥은 “경기하면 눈은 가는데 각자 이름은 기억을 못 한다”고 전했다.

출처 : 채널S ‘진격의 할매’

강이슬은 여자 프로 농구팀에 대해 대부분 잘 모르는 게 현실이라고 말해 씁쓸함을 자아냈다. 그녀는 “여자 농구를 많은 사람이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에 나오게 됐다”며 출연 이유에 대해 밝혔다.

강이슬은 “아무래도 시청률에서 가장 크게 차이가 난다. 경기하면 관중이나 팬분들이 오시는데 배구 같은 경우에 수도권, 지방도 꽉 찬다. 선수 개인도 인기가 많다. 저희는 팀마다 격차가 심하다. 그러다 보니 허전할 때도 많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강이슬은 “”예전에는 좋은 선배님들께서 국제 성적도 좋았다. 지금의 저희는 국제 대회 성적도 많이 떨어진다”며 “저희가 실력이 떨어지거나 열심히 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노출되는 게 적고 국제 대회 성적이 떨어져서 그렇지 않나”싶다는 말을 전했다.

출처 : Instagram@churi11_

강이슬은 미국 여자 프로 농구에 도전했던 경험을 밝혔다. 하지만 언어적 차이와 문화 등의 차이로 인해 적응을 못해 돌아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강이슬은 지난 4월 워싱턴 트레이닝 캠프에 초청받아 미국으로 떠났다. 하지만 세 번째 시범경기를 앞두고 방출 통보를 받았다.

그녀는 방출 이유에 대해 “한참 뒤에 들은 이야기지만 제가 소극적이었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출처 : 경기매일

강이슬은 현재 가장 뛰어난 득점력을 지닌 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그녀는 2021-2022 시즌 KB의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특히 강이슬의 3점 슛 실력은 크게 인정받았다. 그녀는 역대 최연소 3점 슛 500개 성공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강이슬은 WKBL 최상위권의 인기를 자랑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주전으로 자리 잡은 이후 매년 올스타에 선발되고 있다.

진격의 할매 MC들은 강이슬에게 “거칠게 하라”며 “김연경 선수 거칠지 않나. 롤모델로 해라”라고 응원을 복 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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