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머 EV 에디션 1, 지상고 최고 40cm까지 끌어올려

GMC 허머 EV 에디션 1이 지상고를 최대 40cm까지 끌어올린다.

이를 위해 향후 몇 주 이내 허머 EV 에디션 1 고객들은 무선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익스트랙트 모드’(Extract Mode)를 추가할 수 있다.

익스트랙트 모드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작동시켜 지상고를 최대 404mm까지 들어 올리는 기능이다. 기본 설정에 비해 지상고가 152mm 가량 추가로 높아지는 것이다. 이는 포드 F-150 랩터, 포드 브롱코 랩터, 램 TRX, 리비안 R1T보다 높은 수치다.

지상고가 한층 높아지면서 험한 지형에서도 장애물을 쉽게 피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진입각과 이탈각, 브레이크 오버 각도가 기본 설정보다 각각 8.2도, 6.8도, 9.9도 높아져 기동성도 향상된다. 워터 포딩 깊이도 812mm로 증가해 기동성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는 종합적으로 허머 EV 에디션 1의 오프로드 기능이 개선되는 효과로 이어진다.

반면 지상고를 높인 대신 최고 속도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허머 EV 수석 엔지니어 애런 퍼우(Aaron Pfau)는 “익스트랙트 모드는 전기차의 영역을 넓히고 오프로드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실제적이고 사용 가능한 기능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익스트랙트 모드가 추가되면서 허머 EV의 사륜 조향 기능, 크랩 워크 기능 등 모델 한정 오프로드 기능 라인업이 완성된다.

정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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