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로 자숙’ 욕 먹어도 복귀 택했던 홍진영의 충격적인 재정 상태

홍진영 논문 표절로 자숙 가져
자숙 끝내고 복귀하자 대중 반응
적자 속에서도 직원들과 의리 지켜

출처 : 뉴스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처 : 뉴스프리존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20년 석사 학위 논문 표절에 휘말린 홍진영은 이를 전면 부인했으나 각종 증거에 의해 이를 인정, 자숙을 택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당시 홍진영은 “신곡으로 컴백하는 날 논문 표절 기사가 터졌다. 표절이라고 인정하는 순간 다시는 무대에 오를 수 없을 것 같아 너무 무서웠고 합리화하기 급급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학위를 반납하면 그냥 넘어가 주시지 않을까, 용서해주시지 않을까’하는 안일한 생각도 했다. 성숙하지 못했고 어른답지도 못했다. 잘못했다. 모든 걸 인정하고 반성하겠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출처 : instagram@sambahong

1년 5개월 동안 자숙 시간을 가졌던 홍진영은 지난 4월 신곡 ‘Viva La Vida'(비바 라 비다) 발매 관련 인터뷰에서 자숙 기간 동안 가졌던 생각들에 대해 털어놨다.

홍진영은 “제가 잘못한 게 맞고 저의 과오로 인해서 실망감을 느끼셨을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로 인해 여론도 안 좋아졌을 거라고 생각한다. 급하게는 아니더라도 천천히 풀어나가야 하는 숙제라고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쉬는 동안 불안, 불면증 등을 겪은 홍진영은 신곡에 대한 걱정도 전했다.

출처 : IMH 엔터테인먼트

복귀곡으로 밝은 곡을 택한 홍진영은 “이걸 보시고 또 오해하실까 봐 걱정이 많이 됐다. 마냥 편한 마음으로 한 건 아니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홍진영은 “제가 했던 말과 행동을 돌이킬 수 없는 걸 안다. 그래서 제가 앞으로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백번 천번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게 없는 것 같다”라며 또 한 번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한 홍진영은 지난 2019년 전 소속사와 전속 계약 관련 분쟁을 겪은 뒤 1인 기획사 IMH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대표이자 아티스트로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1인 기획사 설립을 하자마자 자숙 기간을 갖게 된 홍진영의 공백기가 회사의 위기를 가져오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sambahong

이에 대해 홍진영은 “밖에서 보셨을 때는 1인 기획사일 수 있지만, 저를 믿고 끝까지 함께해 준 직원분들이 계신다. 제가 일하지 않으면 회사가 돌아가지 않는 상황이다 보니 제가 정신을 차려야 이 친구들도 힘을 낼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의리를 전했다.

홍진영의 회사, 직원들에 대한 진정한 의리는 앞서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지난 3월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홍진영이 2020년 12월 이후 활동을 전면 중단하면서 IMH는 그야말로 매출이 제로인 상태가 됐다”라고 밝혔다.

출처 : instagram@sambahong

이진호는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은 7100만 원에 그쳤고, 영업 손실은 5억 9300만 원까지 불었다. 그야말로 엄청난 적자를 떠안게 된 것이다”라며 억대 적자를 보면서도 직원 해고를 하지 않은 홍진영을 언급했다.

이진호는 “홍진영은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직원들을 자르지 않았다. 확인해보니 홍진영의 자숙 이후에도 매니지먼트 담당 직원을 비롯해 직원 4~5명은 회사에 계속 출근했다”라며 “IMH는 홍진영의 활동 외에 특별한 업무가 없던 회사였다. 그래서 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는 반응이 나온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진영은 복귀 이후 OST 활동을 하거나 소속사 계약에 힘을 쓰는 등 활발한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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