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차를 누가 타냐?” 결국 한국이 일본 뛰어 넘었다는 ‘이것’

최근 국산 자동차가
일본산 자동차 보다
더 나아졌다는 하나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국내 기름값이 폭등 중이라는 사실은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가솔린, 디젤 할 것 없이 천정부지로 오른 기름값에 결국 국내 소비자들은 가격은 비싸지만, 연비 효율이 뛰어난 하이브리드 차량에 그 수요를 보이고 있다.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국가가 하나 있다. 바로 일본이다. 하이브리드 기술력으로는 유럽,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정상을 달성한 일본. 실제로 국내에서도 일본 완성차 업체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여기서 드는 궁금증 한 가지. 과연 일본산 하이브리드 차량과 국산 하이브리드 차량 중 어느 쪽이 연비가 더 뛰어날까?

국산 하이브리드 차량이
일본차보다 연비 더 좋아

한국 환경부의 인증 기준에 따르면, 일부 세그먼트에서 국산 하이브리드 차량이 일본산 하이브리드 차량들보다 연비 면에서 더 뛰어난 효율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하이브리드 차량이 더 뛰어난 효율을 보여준 세그먼트는 중형 세단, 대형 세단, 중형 SUV, 준대형 SUV 세그먼트다.

중형 세단의 경우 국산 모델과 일본산 모델의 크기 제원이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그런데도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의 K5 하이브리드 모델이 평균 19.1~20.1km/L의 연비를 기록한 반면, 토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각각 17.1~18.5km/L, 17.5km/L의 연비를 기록했다.

세단부터 SUV까지
국산차 연비가 더 월등해

중형 SUV의 경우 현대차 투싼과 기아의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이 평균 연비로 각각 16.2km/L, 16.7km/L를 기록해 토요타의 중형 SUV, 라브4 하이브리드 모델의 평균 연비 15.5km/L보다 높은 효율을 보여줬다. 렉서스의 NX 하이브리드 모델과 혼다의 CR-V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각각 14km/L, 14.5km/L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기아의 K8 하이브리드 모델은 평균 연비 17.1~18km/L로 국산, 일본산 하이브리드 대형 세단 중 가장 뛰어난 연비 효율을 보여줬으며, 준대형 SUV 역시 현대차의 싼타페와 기아의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이 각각 14.3km/L, 15.3km/L의 연비를 기록하며 뛰어난 연비 효율을 보여줬다.

국산 하이브리드 차량 연비
더 좋을 수밖에 이유?

국산 하이브리드 차량들이 일본산 하이브리드 차량들보다 연비 효율이 좋은 이유, 과연 무엇일까? 그 이유는 국산 하이브리드 차량들의 구동 방식에 있다. 국산 하이브리드 차량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앞바퀴만 굴리는 전륜구동 방식을 채택한다. 네 바퀴를 굴리는 사륜구동 방식도 존재하지만, 이는 기본이 아닌 옵션 사항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에 따라 적용 여부가 결정된다.

반면 일본산 하이브리드 차량들의 경우 대다수의 차량이 사륜구동 방식을 기본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사륜구동 방식은 네 바퀴를 굴리기 때문에 빗길이라 거친 험지 등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차량의 공차중량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연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국산 하이브리드 차량과 일본산 하이브리드 차량 간의 연비 효율 차이. 이를 확인한 국내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이들은 “전륜, 사륜 차이면 뭐…”, “이렇게라도 일본을 이기긴 했네?”, “일본산 하이브리드는 인정해야지”, “아직도 일본차 타려는 사람들이 있음?”, “일본차 탈 바엔 국산차타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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