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헵번도 반했던 로마의 호텔, 어디?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이 사랑했던 호텔은 어디일까.

출처: Hotel Hassler 공식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영국 데일리 메일은 지난 16일 오드리 헵번이 생전에 자주 들렀던 호텔 하슬러(Hotel Hassler)’에 대해 보도했다. 호텔 하슬러는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광장 계단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출처: Hotel Hassler 공식 홈페이지

1893년에 문을 연 하슬러는 5성급 호텔로, 로마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 중 하나로 꼽힌다. 외신에 따르면 영화 ‘로마의 휴일’을 촬영할 당시, 오드리 헵번은 프레지덴셜 스위트 산 피에트로(Presidential Suite San Pietro)’에서 묵었다. 해당 스위트룸은 18세기 후반의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또 테라스는 스페인 계단과 로마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한다. 하슬러 호텔의 객실은 총 87개가 갖춰져 있다.

출처: Hotel Hassler 공식 인스타그램

허슬러 호텔은 오드리 헵번을 포함해 그레고리 펙, 프랭크 시나트라, 톰 크루즈 등의 여러 톱스타가 다녀갔다. 이들 외에도 영국 왕실의 전 왕세자빈인 다이애나 스펜서도 묵었다. 그녀는 ‘하슬러 바(Hassler Bar)’에서 맛본 칵테일 벨리니(Bellini)’를 극찬했다고 알려져 있다. 호텔 6층에는 미슐랭 스타를 수여한 이마고(imago) 레스토랑이 있다.

출처: Hotel Hassler 공식 홈페이지

호텔은 터키식 목욕탕 및 피트니스 센터 등의 웰니스 시설 또한 갖추고 있다. 특히 허슬러 호텔은 스페인 계단부터 판테온, 성 베드로 대성당, 콜로세움, 트레비 분수 등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최적의 위치를 자랑한다. 방문객들은 “어느 5성급 호텔보다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훌륭한 위치와 숨 막히는 전망을 선사한다”, “오래된 호텔의 웅장함이 돋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 지세희 여행+ 인턴 기자
감수 = 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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