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즐기기 좋은 서울 미디어 전시회 BEST4

나 더 이상 밖에서 못걸어 다니겠어

습한 날씨와 더운 날씨가 반복되는 요즘 조금 걷기만 해도 땀이 흐르고 비는 왜 이렇게 자주 오는지 짜증이 가득해지는 요즘이었어요. 저의 뾰루퉁한 표정은 본 모모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는 곳이 있다며 데려간 곳이 각종 전시회였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눈을 뗄 수 없게 화려하고 어느 곳보다 사진을 더 많이 찍었던 미디어 전시들이 가장 기억에 남더라고요ㅎㅎ 시원하게 여름에 즐기기 좋은 서울 미디어 전시회 BEST4 아래에서 만나볼게요~

01.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 워커힐호텔

구스타프 라는 이름은 생소해도 그가 그린 ‘키스’ 작품을 보면 아!하고 떠오를 정도로 유명한 화가에요. 그의 작품들을 엄청난 스케일의 미디어 아트로 볼 수 있다고 해서 궁금증에 모모와 방문했답니다. 한 회차당 50분정도 진행된다고 해서 미리 시간표를 확인하고 방문했어요. 전시 공간이 지하 1층과 2층으로 나뉘는데 그 공간을 가득 채우는 화려한 영상에 모모와 가만히 서서 넋을 놓고 바라봤답니다.

곳곳에 편하게 앉아서 관람할 수 있는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서 중간중간 쉬면서 관람하기 좋은 미디어 전시회에요.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화려한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과 음악이 21m 높이의 천장과 1000평 규모의 전시장을 가득 채워서 몰입형 전시라는 타이틀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압도적인 미디어 아트를 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 드리고 싶은 서울 미디어 전시랍니다.

관람료: 29,000원
관람기간: 2022.05.27~2023.03.05

02. 한국의 신비로운 12가지 이야기 / 인사동

한국의 설화와 민화를 친근하게 풀어낸 12가지 테마의 실감형 미디어 전시로 7월이 마지막이라고 해서 방문했어요. 홀로그램, 조명, AR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어 화려한 연출을 볼 수 있었는데요, 입장할 때 받았던 바코드를 대면 반응하는 공간도 있어서 모모와 우와~ 하면서 신나게 돌아다녔답니다. 각 테마마다 분위기도 완전히 달라서 사진을 찍는 손을 멈출 수가 없더라고요ㅎㅎ

마지막 테마에는 본인이 생각하는 수호신의 모습을 직접 그리고 미디어 월에 띄어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다른 사람들의 수호신을 둘러보며 저희만의 수호신도 윌에 띄었답니다. 수호신이 언제 사라질지 몰라서 빠르게 인증샷을 남겼어요. 저희 같은 커플 분들도 즐기기 좋고 가족분들도 즐기기 좋은 전시회였던 것 같아요ㅎㅎ 평일에 14:00 이전에 방문하면 15,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관람료: 20,000원
관람시간: 2021.12.10~2022.07.25

03. 더 컬러스팟 / 홍대

놀거리 하면 빠질 수 없는 홍대에 열린 더 컬러스팟꿈을 찾아가는 과정과 열정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미디어 전시회에요. 꿈 속에서 볼 법한 자연의 모습들이 300평 이상의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답니다.저희는 데이트팝 앱에서 할인을 받아서 저렴하게 티켓을 구입했어요. 매표소 뒤쪽에 무료로 짐을 보관할 수 있어서 가방을 맡기고 입장~

우주, 꽃밭, 사막 등 몽환적인 일러스트들과 컬러풀한 색감의 조명들이 모모와 상상의 세계를 걸어 다니는 느낌이었어요. (모모 우리 꿈 속인가?) 요즘 MZ 세대를 저격할 법한 트렌디한 감성이라 젊은 분들이 곳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고 계시더라고요. 저희의 동작을 인식하는 참여형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홍대에 놀러오시는 분들이라면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ㅎㅎ

관람료: 20,000원
관람기간: 2022.01.11~2022.09.30

04. 반고흐 인사이드 씨어터 + 포에틱 AI / 그라운드시소 명동

저번에 반고흐 인사이드 씨어터만 할 때 다녀왔었는데 이제는 두 전시를 한번에 관람할 수 있다고 해서 모모와 방문했어요. 반고흐 인사이드 씨어터는 반고흐의 생애를 그의 작품의 흐름을 볼 수 있는데 포에틱 AI는 머신러닝 및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서적, 예술가들의 걸작, 유적지, 뇌파 등 다양한 데이터를 미디어 아트로 변형했다고 해요. 그래서 파리에서 처음 선보여 졌을 때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하더라고요!

반고흐 인사이드 씨어터 40분, 포에틱 AI 40분 진행되는데 한 공간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공간을 가득 채우는 미디어 덕분에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었답니다. 포에틱 AI는 3가직 섹션으로 진행되는데, 모모는 조금 어지럽다고 말 할 정도로 영상이 무척 화려하고 현란하게 진행되니 민감하신 분은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거장의 명작과 기술이 만들어낸 아트를 볼 수 있었던 미디어 전시 였답니다.

관람료: 15,000원
관람기간: 반 고흐 인사이드 더 씨어터(오픈런). 포에틱 AI (~10.06)


지금까지 서울에서 볼 수 있는 미디어 전시회 BEST4를 소개해 드렸어요. 요즘 기술이 좋아졌네~ 라는게 확 느껴질 정도로 화려하고 현란한 미디어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역시 여름에는 실내가 최고라는 말을 하며 모모와 시원하고 알찬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ㅎㅎ 모모 데려가 줘서 고마워~

더 많은 서울 전시회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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