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발생한 10중 추돌사고, 목격자가 밝힌 진짜 사고 발생 이유

언주역 부근에서 발생한 사고
10중 추돌사고 한 대는 전복
랜드로버 벨라가 돌진했다는 주장

강남소방서 / 언주역 사고 현장
MLBPARK/ 강남 10중 추돌사고 현장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지난 20일 저녁 강남구 역삼동 차병원 사거리에서 큰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는 10중 추돌 사고로 다행히도 2명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 중 한 명은 중상을 입었는데, 이 사고가 발생한 원인으로 고가의 SUV가 원인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당시 사고 현장에는 고가의 SUV 랜드로버 벨라가 전복되어 있었고, 나머지 차량들이 연쇄적으로 추돌한 상태였다. 여러 커뮤니티에서 당시 사고에 대한 목격담을 내놓고 있는데, 10중 추돌 사고는 어떻게 발생한 건지 알아보자.

강남 한복판에서
발생한 10중 추돌사고

MLBPARK/ 강남 10중 추돌사고 현장

사진을 보면 택시는 LPG 탱크가 보일 정도로 차가 찌그러졌고, 당시 사고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보여주는 사진이다. 사고는 9시 20분경 발생해 LPG 탱크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서 119 구조대가 주변에서 사고를 수습했다.

또한 택시 옆에는 랜드로버 차량 벨라가 옆에 전복된 상태였다. 벨라 차량은 직진을 하던 중 택시를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전복된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이 사고로 인해 벨라와 택시 등 총 10대와 오토바이 1대가 사고를 당했고, 오토바이 운전자와 택시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사고 당시 운전자들은 음주, 무면허, 마약으로 인한 사고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커뮤니티에 떠도는
직접 목격자의 증언

MLBPARK/ 강남 10중 추돌사고 현장

한 커뮤니티에 떠도는 강남 10중 추돌사고에 대한 증언이 올라왔다. 당시 글쓴이는 자신이 근처 운전자였다고 말하며, “사고를 낸 SUV가 차병원 언덕 위에서 내려올 때 미친 듯이 과속하더니 우회전으로 진출할 때 차선 유지 못하고 1차선까지 그대로 차들을 들이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고를 낸 차량은 감속하지 않고 100m 가까이 운전하다가 맨 앞에 있던 배달원까지 그대로 들이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는 당시 사고로 오토바이가 완전히 부서진 상태였고 팔다리에 모두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강남소방서 / 언주역 사고 현장

당시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맨날 여기는 낮이랑 밤이 다르다”면서 “밤에는 승용차나 택시들이 매번 과속하는 곳이고, 지역 특성상 배달 오토바이들이 많아서 밤에도 사고 위험이 큰 곳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강남 한복판에서 저런 대형 사고가 나려면 음주밖에 답 없는데, 음주 아니라는 게 놀랍다”라는 의견과 “음주나 마약이 아니면, 저 사고는 급발진으로밖에 해석할 수 없을 거 같다”라는 의견들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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