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3,000만원에 비교하는 쌍용 토레스 vs 스포티지 누가 가성비 좋을까?


토레스가 가성비 SUV라고 불리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토레스를 선택할 때 가장 이상적이면서 가성비가 넘치는 트림과 가격, 그리고 놀랍게도 기본 옵션으로 포함된 몇 가지 고급 기능들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가성비 SUV를 넘어 국민 SUV가 될 수도 있는 쌍용 토레스. 투싼과 스포티지라는 유일한 대안 중 선택해야 했던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선택할 수 있는 차량이 하나가 더 늘었습니다.

현대 기아 자동차가 바짝 긴장해야 할 이번 토레스의 등장이 국내 SUV 시장에 던질 메시지를 제법 크기 때문이죠. 옵션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토레스의 구매 포인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쌍용 토레스 가성비 견적

먼저 토레스 외관에는 쌍용 엠블럼이 보이지 않습니다. 전면에는 우람하고 터프한 6개의 세로 그릴만 있습니다. 마치 무쏘와 코란도의 그것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적 모티브가 반영되었습니다. 후면에는 쌍용 엠블럼 대신 토레스라는 영문 레터링과 스페어타이어를 연상하게 하는 트렁크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쌍용 엠블럼은 휠과 실내 스티어링 핸들에서만 찾아볼 수 있어서 외관에서 볼 때는 쌍용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최소화하고 토레스라는 가치에 더욱 초점을 두었습니다.

토레스는 꽤 괜찮은 옵션들이 T5 등급에 기본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풀오토 에어컨과 8인치 버튼 리스 통합 컨트롤 패널, 다중 충돌 방지 시스템, 애프터 블로우, 12.3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LED 램프류가 기본 사양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스포티지는 프레스티지 등급에서 12.3인치 옵션을 선택하면 비슷한 구성을 만들어 낼 수 있고 가격 또한 비슷합니다. 하지만 스타일을 선택해야 LED 리어램프 선택할 수 있는 스포티지와는 달리 토레스 LED 램프 적용 범위는 넓은 편입니다.

다중충돌방지시스템(MCB)은 1차 사고 후에 운전자가 의식을 잃어도 차량을 멈춤으로써 2차 사고를 방지하는 기능입니다. 스포티지에도 기본 적용 되었으며 안전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 애프터 블로우는 여름철 에어컨을 끄고 난 다음에도 송풍기능이 작동하여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스포티지엔 옵션이지만 토레스엔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기아 스포티지 가성비 견적

토레스 시작 트림은 T5에 밸류업(140만원)옵션을 추가해도 괜찮지만 T7 트림을 선택하면 여기에 18인치 휠과, 1열 통풍 시트, 전방감지 센서, LED 안개등이 추가로 들어가기 때문에 가급적 T7 트림으로 시작하시길 추천드립니다. T7 트림은 대략 3,000만원 상당. 이 정도 가격만으로 충분히 괜찮은 토레스가 만들어 집니다.

결론을 내려보면 토레스 T7 트림은 스포티지 프레지스티지에 스타일, 12.3인치 내비게이션, 하이테크 옵션을 넣은 가격과 옵션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토레스가 돋보이는 이유는 단연 디자인 때문이 아닐까요?

글 / 올라이드
문의 / allr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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