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의 2형 당뇨가 증가하고 있다?

20대 청년은 물론이고 청소년들도 2형 당뇨병을 조심해야 합니다. 30세 미만 연령층의 당뇨병 발병에 대한 연구 두 편이 잇달아 발표됐는데요. 의학계에서 이들 나이대의 당뇨병 증가를 위중한 사안으로 바라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헬스조선 당뇨병 소식지 밀당365가 소개하는 ‘2형 당뇨병’을 참고하세요!

※밀당365란?헬스조선 기자들이 만드는 당뇨병 소식지입니다. 당뇨병 관련 의학 정보는 물론 당뇨병 환자가 즐길 맛있는 식단을 알려드리는 뉴스레터이지요. 맛있는 식사야말로 병을 이겨내는 명약!헬스조선 밀당365와 함께 당뇨, 싸우지 말고 ‘밀당’하세요!

30세 미만 모든 연령, 당뇨 발병 증가

건국대병원·순천향대병원·일산병원·숭실대 공동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2~2016년 30세 미만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30세 미만 전 연령에서 2형 당뇨병 발병률이 4.43배로 늘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10대는 2006년부터, 20세 이상은 2012년부터 그 수가 급격히 증가했는데요. 10대 때 발병한 당뇨병이 성인이 돼서까지 이어진 겁니다.

소아청소년 시기 발생하는 2형 당뇨병의 주요 원인은 비만입니다. 용인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이 2009~2018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소아청소년 6327명을 분석한 결과, 10년 사이 비만 위험이 두 배로 늘었는데요. 그 결과 전당뇨 발병률이 두 배,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병률은 1.5배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19 탓에 더 늘어나

코로나19 여파로 신체활동이 줄고, 배달음식 섭취량이 늘어남에 따라 소아청소년의 당뇨병 위험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양여라 교수는 “비만은 인슐린저항성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라며 “유전적 요인도 무시 못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은 유전적으로 외국인보다 췌장 기능이 떨어져서 탄수화물과 단순당이 많은 음식을 과다섭취하고 운동을 안 하면 당뇨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크다”라고 말했습니다. 시대적 흐름과 유전적 요인이 만나 어린아이들의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 것입니다.

빠르게 관리하는 게 중요

어린 나이에 2형 당뇨병이 생기면 유병 기간이 그만큼 길어져 합병증으로 고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주요 당뇨병 합병증은 보통 당뇨를 진단받고 20년쯤부터 생기기 시작하는데요. 10대에 당뇨를 진단받고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사회활동이 활발한 30대에 당뇨합병증을 겪게 된다는 뜻입니다.

다행히 소아 당뇨는 조금만 노력해도 혈당 관리가 잘 되고 당뇨 전 단계라면 당뇨병으로 이어지지 않게 할 수 있는데요. 양여리 교수는 “소아청소년기에 체중 관리를 적극적으로 하고 식습관을 고치는 등의 기본 원칙만 잘 따르면 약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혈당 관리가 잘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소아 당뇨는 보호자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체중 ▲식사 ▲운동을 관리해 줘야 합니다. 이 세 가지의 중요성을 기억하고 관리하면 당뇨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자GO가 추천하는 글

»콜드브루 vs 아메리카노 몸에 더 좋은 커피는?

»갑자기 심해진 생리통•골반통 자궁내막증일 수도

»심심한 샐러드는 가라! 닭고기 버섯 샐러드 만드는 법

»칼로리 높아 살찌기 쉬운 칵테일 3

»기억력 떨어뜨리는 음식 5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