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만 가렸다” 여친 노출 고민이라는 남성에 왕년에 놀아본(?) 여배우가 한 말

프랑스 여자친구 노출 고민이라는 사연자
“가슴만 가렸다”라며 불안감 호소해
이지혜 “옛날에 노래할 때 매일 입었다”
노출 심한 의상 아니라고 말해

채널S ‘진격의 할매’
채널S ‘진격의 할매’

지난 21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에는 방송인 이지혜가 스페셜 MC로 찾아와 “고민이 있다. 238년 관록의 MC들과 합류하게 됐다”라며 MZ세대의 폭넓은 소통을 원하는 국민 할매를 위해 ‘프로수발러’로 합류했음을 암시했다.

이지혜의 합류로 더 다양한 의견을 전할 준비가 된 국민 할매 트리오 앞에는 8살 차이의 국제 커플이 찾아왔다.

남자친구 홍한석 씨는 “제 여자친구가 프랑스에서 왔다. 매일 클럽에서 살아서 불안하다. 너무 예쁜데 노출이 있는 옷을 입으니까… (걱정된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박정수는 “클럽 가는데 그럼 뭐 꽁꽁 싸매고 가나”라고 반문했지만 홍한석 씨는 “진짜 가슴만 가린 옷을 입는다”라며 부끄러워했다.

더팩트 / 스포츠동아

마리암의 평소 사진을 본 할매들과 이지혜는 “이게 어디가 야하냐. 전혀 안 야하다”라고 외치며 남자친구에게 보수적이라고 타박했다.

이지혜는 “나는 옛날에 노래할 때 매일 입었다. 어릴 때 나는…”이라고 투덜대고 박정수는 “남자친구가 보수적인 면이 강하다”라고 지적했다.

홍한석 씨는 “저랑 가면 괜찮은데 남사친과 간다. 그뿐만 아니라 남사친 모두 클럽에서 만난 친구들이다”라며 “남자들이 대시하는 걸 상상만 해도 불안하다”고 전했다.

사연자의 말대로 프랑스에서 온 여자친구 마리암은 한국 클럽 문화에 빠져 2년 동안 매일 클럽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마리암은 “클럽을 2년 동안 다니며 다들 내가 남자친구가 있는 걸 안다. 다른 남자는 관심 없다. 친구들과 포옹으로 인사하는 걸 싫어한다”라며 남자친구가 과한 것 같다고 말했다.

채널S ‘진격의 할매’

박정수와 이지혜는 마리암의 편을 들었지만 김영옥과 나문희는 마리암의 행동이 “우리 정서와 안 맞는다”며 남자친구의 손을 들어주었다.

김영옥은 박정수에 이해하는 척 말라며 버럭하고 “타국에서 살면서 그 나라 정서에 맞게 배려하는 모습도 보여줘야 한다. 놀기만 해선 안 된다”라며 마리암을 나무랐다.

이에 박정수는 “어린 나이에 한창 놀고 싶을 것이다”라고 두둔했지만 홍한석 씨는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간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마리암은 “예전엔 매일 갔지만 지금은 일주일에 서너 번 간다”라고 대답했으나 남자친구는 “막차 타고 오거나 새벽까지 놀고 온다. 다음날 계속 잠만 잔다”라며 학업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채널S ‘진격의 할매’

한편, 마리암은 클럽이 좋은 이유로 “프랑스 클럽은 나쁜 사람이 많다. 프랑스와 한국은 다르다”라며 단순히 즐길 수 있어 좋다는 설명을 더 하며 “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데, 남자친구는 매일 같이 있길 원한다’라며 홍한석 씨의 집착을 폭로했다.

매일 같이 있기를 원하는 남자친구가 부담스럽다는 마리암에 할매들은 크게 공감하며 “너무 과도한 집착을 하면 안 된다. 결혼해서도 그러면 안 된다”라며 마리암의 스마트폰을 훔쳐보는 홍한석 씨의 태도를 지적했다.

김영옥은 “사랑하는 만큼 집착이 커진 건데, 집착과 불안감을 내려놓길 바란다. 여자친구도 한국 정서에 맞춰주는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조언했다.

나문희는 “영화 ‘완벽한 타인’에 ‘모든 관계의 시작은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는 것부터다’라는 말이 있다”며 서로 다른 연애관을 잘 맞춰가길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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