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첫 번째가 아니잖아” 과거에 질투하는 여친, 어쩌죠?

지난 24일 새벽,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형님들 연애 조언 좀 주십시오”라는 다급한 글이 올라왔다,

과거에 질투하는 여친

여자친구와 만난 지 4개월 정도 됐다는 글쓴이는 “여자친구랑 저는 집이 가까워서 제가 당직 서는 날 아니면 거의 맨날 만납니다. 그만큼 서로 좋아하고 여친이 저랑 결혼을 하고 싶어 합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글쓴이는 “여친은 오래 사귄 전남친들 중 결혼 생각이 든 남자들이 없었고, 사귀기 전에 이야기를 나눌 때도 결혼 생각이 없다고 했었는데 저를 만나고는 결혼이 하고 싶다고 하네요. 저도 결혼한다면 이 여자랑 하고 싶고요”라고 말하며 서로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점을 전했다.

하지만 글쓴이가 쓴 제목처럼 조언이 필요한 일이 생겼는데, 그건 바로 여자친구의 ‘질투’였다.

글쓴이는 “여친이 질투도 많고 샘도 많아서 전여친이나 여사친, 이런 과거 일로 질투나 샘을 많이 내요. 하지만 저는 연애 경험도 얼마 없고 말재주, 눈치도 없는 편이라 싸웠을 때 여자친구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잘 캐치를 해내지 못합니다…”라며 복잡한 심정을 내비쳤다.

원하는 대답이 뭘까요?

이어 “그러면(글쓴이의 표현이 맘에 안 들면) 전여친이 얼마나 좋았길래 이래서 내가 좋고 저래서 내가 더 좋다고 거짓말이라도 말해주면 안 되냐고 합니다. 저는 당연히 전여친이나 여사친 같은 거는 안중에도 없는데 제가 제 방식대로 표현을 해도 여친이 원하는 방식이 아니고 만족스러운 대답이 아닌 거죠”라며 답답해했다.

심지어 글쓴이의 여자친구는 싸울 때마다 과거를 들추며 질투를 냈다. 연애 경험이 더 많으면서도 말이다.

싸움이 나면 글쓴이의 여자친구는 매번 ‘나는 오빠한테서 첫 번째가 아니잖아’, ‘나는 오빠 인생에서 내가 제일 특별한 사람이고 싶다’라고 했다. 이에 글쓴이가 ‘너가 당연히 첫 번째이다’, ‘내 인생에서 너가 제일 특별하다’라고 답하면 여자친구는 아니라고 할 뿐이다.

도대체 어떤 대답을 원하는지 답답했던 글쓴이는 “제가 말한 너가 당연히 첫 번째이다, 내 인생에서 너가 제일 특별하다‘라는 말의 이유를 어떤 식으로 말을 해줘야 할까요? 경험이 없어 너무 답답합니다. 좀 알려주세요”라고 호소했다.

누리꾼 반응

이에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한 누리꾼은 “정답을 알려주겠다. 과거 연인에 관한 질문에는 ’기억 안 나‘로 일관하면 된다. 기억 안 난다는데 어쩔 것이며, 상대는 ’아, 기억 안 날 만큼 별거 없었구나‘할 것이다. 질문에 곧이곧대로 대답하지 마라”라며 조언했고,

또 다른 누리꾼들은 “저런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고요? 왜요?”, “저거 애정결핍임. 글쓴이가 어떤 말을 해도 맘에 안 들어 하고, 자기 성에 안 차는 거면 온전하게 사랑받아 본 적이 없는 사람임. 저런 애정결핍은 어쩔 수가 없음. 성격임”라고 여자친구를 비난하기도 했다.

또한 “여친이 너무 좋더라도 단호하게 말하는 게 필요하다. ’지금은 아무 의미 없는 이야기인데 계속하면 받아주기 힘들다. 너랑 미래를 그려야 하는데 넌 왜 과거에 연연하냐‘라고 말해보아라”, “성급한 결혼은 하지 말자. 3년은 만나보고 생각해 보자”등의 조언을 했다.

사진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GIPHY

러브시그널이 추천하는 글

»“기생충 여자친구, 진절머리가 납니다”

»이혼한 부부 27%는 헤어진 후에도 ‘이것’을 합니다

»남자친구가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이것’입니다

»사람들이 도박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이유

»돈만 생기면 과소비하는 남편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