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여배우가 5살 아들과 스위스로 떠나버린 감동적인 이유

아들과 스위스 방문한 배우 이시영
여성 80인으로 구성된 고산 등반 참여
해발고도 4,164m에서 세계 기록 세워

스위스관광청 / instagram@leesiyoung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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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raining day ‘100% women’ campaign 세계 신기록 도전 전날 리허설 훈련. 마지막에 이름표가 아주 감동적이다”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스위스의 눈 덮인 산을 타고 있는 이시영의 사진과 ‘South Korea’ 국적과 함께 이시영의 이름 이름이 영어로 새겨진 이름표가 눈에 띈다.

앞서 그는 17일 “2022년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사스페 (Saas-Fee)에서 전 세계 80명의 여성이 산악 등반팀을 구성해 해발고도 4,027m 알라린호른(Allalinhorn) 봉우리를 오릅니다”라고 알리며 스위스에 도착했음을 알렸다.

이시영은 “정상에 올라 산봉우리를 에워싸는 가장 긴 인간 띠를 만들어 ‘세계 최초 신기록’에 도전하는 영광을 함께 맞이할 수 있게 되었어요”라며 기뻐했다.

스위스관광청

이시영은 “이번 ‘100% 여성’ 캠페인은 스위스 자연을 새롭게 탐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고 알리며 “여성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취를 위한 도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을 비롯해 한국인 여성 3명이 참가했으며 “여성을 위해 여성이 기획한 행사로, 전 세계 모든 여성의 능력과 잠재력을 일깨우고 더 큰 의미에서 모든 여성의 인권과 권리를 존중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 기록에 참여한 80명의 여성 산악인들은 한국을 포함, 유럽, 미국, 이란, 인도, 남아공, 카자흐스탄, 에콰도르 등의 전 세계 25개국에서 참가했다.

스위스관광청

이시영이 참여한 캠페인은 전 세계에서 모인 여성들이 함께 산악 등반을 하며 체험을 나누는 것을 취지로 하여 스위스 정부관광청 주최하고 스위스 알파인 클럽, 스위스 산악 가이드 협회, 사스페/사스탈 관광청이 함께한다.

이들은 20일 스위스 관광청을 통해 스위스 남부 발레(Valais)주에 있는 해발고도 4,164m 브라이트호른 정상에 오른 전 세계 80명의 여성 산악인들이 세상에서 가장 긴 인간 띠를 만들어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래 알라린호른 등반으로 예정되었지만 기상 악화로 인해 브라이트호른(Breithorn)으로 변경됐다.

instagram@leesiyoung38

이시영은 앞서 5살 아들 정윤이와 스위스에 가기 위해 비행기 일등석을 탄 모습 등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스위스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펼쳐진 곳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등 저녁 식사하는 모습 찍기만 하면 한 폭의 그림 같은 인증샷이 탄생해 보는 이들에게도 힐링을 안겼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1월 스위스 정부관광청으로부터 2022-2023 스위스 정부관광청 홍보대사 일명 ‘스위스 프렌즈’로 선정됐다.

스위스 정부관광청은 200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스위스 프렌즈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시영은 홍보대사가 되면서 스위스로 초청받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위스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코로나19로 민감해진 여론은 그런 이시영의 행동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그가 이런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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