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부터 등장했던 손흥민 의류 브랜드, 드디어 론칭됐는데 가격이…

EPL 득점왕 축구선수 손흥민
지난 17일 ‘NOS7’ 브랜드 론칭
제품 가격에 누리꾼 반응 극과 극

출처 : getty, 온라인커뮤니티
연합뉴스, 케이스스터디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된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손흥민이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했다.

손흥민의 패션 브랜드 ‘NOS7‘은 손흥민 성의 영문 표기 SON을 거꾸로 쓰고 그의 등번호 7을 붙인 것이다. 또 다른 의미로는 ‘Nothing Ordinary Sunday’라는 뜻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

‘NOS7’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고된 대로 6월 17일 오픈했다. 지난달 5월 손흥민은 NOS7의 옷을 입고 인천공항에 입국했다. 엄청난 화제를 모은 이 옷은 정식적으로 제품이 오픈되기도 전부터 이미 동대문에서 짝퉁부터 먼저 풀렸었다.

그리고 드디어 17일 ‘NOS7’의 제품 일부가 공개,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서울 청담동 분더샵은 이른 오전 시간부터 손흥민 브랜드의 옷을 사기 위해 몰린 인파로 가득했다. 무려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기하며 줄을 섰다.

신세계백화점 편집매장 케이스스터디가 공개한 가격에 따르면 NOS7의 반팔 티셔츠는 7만 3,000원, 맨투맨은 13만 7,000원, 반바지는 9만 7,000원, 모자는 4만 7,000원이었다. NOS7은 순차적으로 다른 제품들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L Limited

제품의 가격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제각각이었다. 적당하다는 입장의 누리꾼들은 ‘오 생각보다 가격 괜찮네!’, ‘손흥민 브랜드치고 싼데?’, ‘요즘 신생 국내 브랜드들도 가격 저거보다 비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비싸다는 입장의 누리꾼들은 ‘반팔티 한 장에 7만 원대 실화냐?’, ‘가격이 월클 수준이네’ 등의 비판 댓글을 남겼다.

축구선수인 손흥민이 갑자기 브랜드를 발표한 이유에는 무엇이 있을까. 해외의 유명 축구선수들은 모두 브랜드를 론칭해 옷부터 시작해 향수, 속옷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가 대표적인 예이다.

로이터 연합뉴스

손흥민 또한 스타일리시한 축구선수로 유명하다. 그가 쓰는 제품이 무엇인지 누리꾼들의 질문이 많았을 터, 손흥민은 NOS7에서 의류, 음료, 가방, 화장품, 문구, 시계 등 여러 종류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손흥민의 연봉은 20만 파운드로 한화 약 3억 1,000만 원으로 밝혀졌다. 여기에 스폰서 수입, 브랜드에서 발생하는 수입을 더 한다면 현재 연봉에서 2~3배 이상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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