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와 함께하는 한식 다이닝바 ‘주052’

젋은 두 셰프의
감각을 담다
주052
서울 왕십리에 한식과 전통주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한식 다이닝바가 오픈했다. 주052는 한식을 기초로한 창의적인 음식과 여러가지 한국 전통주를
페어링하고 있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음식과 술에는 젊은 두 셰프의 실험과 도전정신이 담겨있다.

(왼쪽부터)주052만의 스타일로 한식을 재해석 한 언양불고기와 장어구이비빔국수.

주052 매장 내부.
주052는 술 주(酒)에 울산의 지역번호를 붙여 상호로 내걸었다. 주052는 울산 출신의 20대 후반인 이경원, 신용준 셰프가 함께 오픈한 첫 매장으로 전통주와 어울리는 실험적인 한식을 선보이는 곳이다. 이경원 셰프는 5412에 근무하며 한식을, 신용준 셰프는 루카511에서 프렌치 음식의 기본을 다졌다. 주052는 젊은 두 셰프의 감각이 물씬 드러나는 공간이다. 내부는 그레이톤으로꾸며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곳곳에 다양한 도자기를 장식해 갤러리도 연상케 한다. 특히 울산을 대표하는 문수산의 절경을 본딴 조경을 매장 중앙에 설치해 울산의 멋도 보여주고 있다.

석쇠에 언양불고기를 굽고 있다.

언양불고기.
주052는 언양불고기를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울산 언양은 불고기 특구로 지정된 국내 유일한 지역으로 숯불에 바짝 구운 언양식 불고기로 유명하다. 주052의 색깔로 재해석한 언양식 불고기는 마늘 퓌레에 직화로 물기 없이 바짝 구운 한우 목심, 새콤달콤한 버섯장아찌, 대파채 튀김을 차례대로 쌓은 후 마지막으로 대파기름을 둘러 향긋한 향으로 마무리했다. 또 간장에 각종 약재를 넣고 직접 달인 약선간장을 사용해 감칠맛을 끌어올렸다. 이외에도 들기름과 카펠리니 면을 사용한 장어구이비빔국수, 화이트라구소스가 이색적인 두부구이페스토, 직접 빚은 누룩소금으로 간을 한 052누룩육회 등을 선보이며 창의적인 한식을 다채롭게 제공한다.


이경원 셰프(왼쪽)와 신용준 셰프(오른쪽).


주052는 메뉴 특성에 맞게 한국 전통주를 페어링한다. 052누룩육회에는 은은한 약재 향과 달달한 맛이 일품인 왕주를, 장어구이비빔국수에는 쌀누룩향에 드라이하면서 약간의 바디감을 주는 아홉쌀막걸리, 언양불고기에는 깔끔한 솔향이 입안에 여운을 남기는 솔송주를 추천한다. 최근 복순도가와 컬래버를 진행해 복순도가의 다양한 술을 알리기도 했다. 신용준 셰프는 “맥주처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막걸리를 전통주 라인업에 추가할 예정이고 소믈리에와 함께 전통주 문화를 전달할 예정이다”며 “시즌별로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해 전통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니 앞으로도 주052의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왼쪽부터)두부구이페스토, 장어구이비빔국수, 052누룩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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