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연하 아내와 결혼했던 ‘원조 테리우스’ 가수, 축복받을 소식 전했다

테리우스 가수 신성우
16살 연하 아내와 결혼 후 근황 전해
“둘째 아들이 세상에 태어났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instagrma@shin_sungwoo

가수 신성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6.13 둘째 아들 환준이가 세상에 태어났다. 4kg, 52cm 장군이 태어났다. 아이도 엄마도 건강하고 사랑하는 아내에게 감사하다. 너무 수고 많았다. 나도 이제 형이 됐다고 신난 우리 첫째까지. 사랑합니다 우리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아이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음 짓고 있는 신성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동료 연예인들을 포함해 누리꾼들은 “정말 축하드리고 축복합니다”, “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멋진 아이로 자랄 것 같네요” 등의 댓글을 달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출처: KBS2 ‘해피투게더4’

신성우는 지난 2016년 16살 연하의 플로리스트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 방송에서 그는 “연애 시절 아내와 함께 바이크 여행을 떠났다가 심하게 다퉜고 결국 자존심 싸움으로 번져 화를 격하게 냈다. 그때 ‘이제 헤어지겠구나’, ‘나를 두고 떠나겠구나’ 생각했는데 조용히 내 뒷자리에 타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날은 설상가상으로 폭풍우가 휘몰아쳤는데 신성우는 “폭풍우를 뚫고 몇 시간이 걸려 서울로 돌아왔더니 그 친구가 ‘괜찮냐’고 묻더라. 이 여자라면 내가 기댈 수 있겠구나 싶었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신성우는 1987년 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에게 발탁돼 보컬로 참여할 뻔했던 실력파 가수다.

하지만 영입된 후 앨범 작업 과정에서 음악 성향에 대한 견해 차이로 탈퇴했으며 이후 1992년 1집 앨범 ‘내일을 향해’를 통해 솔로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그는 180cm가 넘는 큰 키와 탄탄한 몸매, 조각 같은 외모와 허스키한 목소리까지 더해져 가수 이덕진과 함께 ‘원조 테리우스’ 논쟁을 벌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음악보다는 외모가 먼저 주목받아 음악성이 역차별당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

1990년대에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2000년대 이후로 뮤지컬 배우와 더불어 연기자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부터 ‘위기의 남자’, ‘12월의 열대야’, ‘디어 마이 프렌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수준급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대성(이광수 분)의 아버지인 안영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신성우는 과거 한 제작발표회에서 “연기를 진지하게 하고 싶었는데 제일 듣기 싫었던 소리가 ‘가수가 무슨 연기냐’는 말이었다. 언제 들어가나 두고 보자고 했던 게 6년이고 그동안 14편 정도 했더니 이제는 그런 말 잘 안 들린다”며 연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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