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보조 알바하다 배우 데뷔했다는 ‘전설의 한예종 10학번’의 정체

연기파 배우 이유영
JTBC ‘인사이더’에서 주연 활약
강하늘과 연기 호흡
전설의 한예종 10학번 출신

instagram@__youyoung__, instagram@ggonekim
JTBC 인사이더

배우 이유영이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로 돌아왔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 장르의 드라마이다.

여주인공 이유영은 극 중 강남 화류계의 대 마담 오수연 역을 맡았다. 오수연은 미모는 총이자 두뇌는 칼이 되어 상대를 제압하는 입체적인 캐릭터이다. 신세 몰락한 일개 교도소 재소자 김요한을 자신의 ‘칼’로 낙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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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의 제작 발표회에서 이유영은 오수연이라는 캐릭터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제껏 연기하는 중에) 평범한 역할이 한 번도 없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평범하지 않은 인물을 연기한다. 오수연은 단단한 내면 안에 독기와 아픔을 가진 인물이다. 오수연을 통해 시청자분들에게 다채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배우가 되기 이전에 이유영은 미용실에서 미용사 보조 일을 해왔었다. 22살이 돼서야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뒤늦게 입학한 이유영은 그 유명한 ‘전설의 한예종 10학번'(김고은, 박소담, 이상이, 김성철, 안은진)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다른 배우들보다는 조금 늦은 나이에 대학에 진학하고 데뷔하게 된 이유영은 2014년 저예산 예술영화 ‘‘으로 얼굴을 알렸다.

영화 봄

이 영화에서 이유영은 불치병에 걸려 실의에 빠진 조각가 준구(박용우)의 누드 모델이 되는 가난한 시골 여자 ‘민경’ 역을 연기했다.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펼친 이유영은 이 작품으로 밀라노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2015년 올해의 영화상, 부일 영화상,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5년에는 상업영화 ‘간신’에서 기생 설중매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대중에게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그리고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영화 ‘봄’과 ‘간신’ 모두 전라로 나오는 장면이 꽤 길었음에도 이유영은 파격적인 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여배우로서 노출 촬영이 꺼려질 수 있을법한데도 이유영은 “작품을 위해 꼭 필요한 노출이라면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오도록 노력하는 편이 부담감을 느끼는 것보다 훨씬 낫다”라는 말을 남겨 많은 이들에게 환호받았다.

JTBC 인사이더

데뷔 2년 만에 5개 이상의 상을 받으면서 자신의 진가를 입증한 이유영은 현재 영화, 드라마 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

비주얼이 아닌 연기력 하나로 짧은 시간에 주연급으로 발돋움한 이유영의 새로운 캐릭터, 작품에 더욱 기대감이 더해진다.

이유영과 강하늘이 주연으로 활약하는 ‘인사이더’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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