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너무 좋아서 국적까지 포기했다는 김태희 닮은꼴 여성의 최근 모습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달
과거 ‘미녀들의 수다’로 큰 인기 끌어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

출처 : KBS ‘미녀들의 수다’, Instagram@guzal_vely

출처 : KBS ‘미녀들의 수다’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잘은 한국 유학생 시절 ‘미녀들의 수다’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구잘은 미수다에서 한국인 못지않은 입담으로 활약했으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구잘은 ‘우즈베키스탄 김태희‘라고 불리며 아름다운 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구잘은 우즈베키스탄 출신이지만 어릴 적 러시아 학교에 다녔기 때문에 러시아어가 제1언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구잘의 어머니가 러시아계 우즈벡인이기 때문에 가족들과도 러시아어로 대화한다고 전했다.

출처 : YTN 뉴스

구잘은 지난 2012년 한국 국적으로 귀화했다. 이중 국적이 되지 않아 우즈베키스탄 국적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구잘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 귀화 계기를 직접 공개했다.

구잘은 “만 19살에 한국에 와서 성인이 되어선 한국에서만 살았다”며 “친구도 다 여기 있고, 내가 한국 사람이 됐다는 생각이 들어 6년 차가 됐을 때 한국에 귀화해야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엔 고려인 친구랑 왔다. 왔는데 그 친구가 나를 버렸다. 오자마자 결혼을 해버려서. 집을 얻을 때 같이 오면 더 싸기 때문에 친구가 머리를 썼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JTBC ‘아는 형님’

친구가 가버리고 혼자 남은 구잘은 어려웠던 생활을 떠올렸다. 구잘은 “혼자 길 찾아내고, 한국말 한마디도 못 하고. 당시 선생님이 영어도 못 했다. 한국어를 손짓·발짓으로 배웠다. 어떻게 한국어를 배웠는지 진짜 신기하다”고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그래서 귀화하자마자 너무 행복했다. 왜냐면 다른 친구들은 주민등록증, 여권이 있잖나. 너무 부러웠다. 나는 외국인 등록증인데 ‘내 민증’이라는 얘기를 너무 하고 싶었다. 민증을 받자마자 ‘난 한국 사람이구나’라는 기분이 들었다”고 전했다.

특히 구잘은 우즈베키스탄 공무원들의 느린 행정 처리 및 한국 법의 사각지대 등으로 무국적자 신세가 된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 Instagram@guzal_vely

그는 유튜브를 통해 이러한 사연을 공개하며 “정말 일어나기 힘든 일인 국적이 없는 상태로 두 번이나 살아봤어요 ㅠㅠ 국적이 없으면 정말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걸 경험했는데요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었어요. 이제는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지만…”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구잘은 ‘미녀들의 수다’ 이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구독자 수는 16만 명을 넘었으며 우즈베키스탄, 러시아에 대한 콘텐츠 및 외국인 인터뷰, 먹방 등의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구잘은 예능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뛰어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당시 구잘은 포털 사이트의 급상승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그는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guzal_vely

현재 구잘은 유튜브와 개인 SNS를 운영하고 있다. 구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 37세인 구잘은 여전한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팬들은 그녀의 사진에 ‘구잘씨 넘 예쁘시네요👍💕😍’, ‘사랑해요 구잘😍’, ‘잘님 언제봐도 예뻐요’, ‘늘응원합니다 구잘님’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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