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이 작정하고 공개한 악플 내용은 역겨운 수준이다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악플러들에게 일침 날려
“네 생각 따위 궁금하지 않아”

출처: instagram@1_6_9._9
출처: instagram@1_6_9._9

지난 10일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그녀는 “엄마 아빠가 없으면 이렇게 되는 건가”라고 남긴 한 악플러의 댓글을 캡처하고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마미손과 친구들의 ‘나를 싫어할 거면’이라는 노래를 첨부해 게재했다.

이 노래에는 “나를 싫어할 거면 그냥 싫어해 줄래. 네 생각 따위는 궁금하지 않아 애초에 그냥 꺼져. 그냥 꺼져 줘. 제발 가만히 있어. 거기에 제일 한심한 건 너네. 네 거나 열심히 해 난 내 거 알아서 할게”라는 가사가 담겨 있는 곡이다.

특별한 발언 없이 자신의 심경을 대변하는 노래를 통해 의연하게 대응한 것이다.

출처: instagram@1_6_9._9

한편 최준희는 지난 2월 배우 이유비가 소속된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배우의 길을 걷나 싶었지만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녀는 “배우의 꿈 무산이라기보다는 이것저것 아직 하고 싶은 게 많다”며 “내 또래에 연기자가 되고 싶어 한평생을 연습하고 불태우며 살아가는 친구들이 많을 텐데 나는 그저 엄마의 딸이라 더 주목받고 이 직업에 그만큼 열정이 아직은 없는 것 같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오롯이 연기만으로 20대를 바쳐 시간을 보내기엔 스스로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상태고 성격상 억압적으로 통제되어야 하는 삶도 적응이 안 된다”며 “더 완벽히 준비되고 좋은 기회가 온다면 그때 정말 스크린에서 찾아뵙겠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출처: instagram@1_6_9._9

하지만 최준희는 계약이 해지 된 이후로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건강 상태가 걱정될 만큼 야윈 전신사진과 함께 최준희는 “몸이 너무 무기력해서 미칠 것 같다. 침대에서 벗어날 수가 없고 집 밖으로 나가질 못하겠다. 화장실 가기까지도 멀고 냉장고에서 물마저도 마시러 가고 싶지 않다”며 지쳐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날씨가 너무 좋지만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가’ 이렇게 생각하게 된다. 스스로 하루를 버거워하면서 한탄하는 걸 느끼고 다들 열심히 사는 모습에 얼굴만 파묻게 된다” 덧붙여 우울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앞으로는 행복한 날만 있기를 빌어요”, “나도 그럴 때가 있는데 맛있는 거 먹고 기운 차려야 한다”, “너무 야위었네 건강 꼭 챙기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최준희는 故 최진실과 야구선수 故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났다.

워낙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어 최진실을 그리워하고 연민 의식을 느낀 팬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아왔지만 가정폭력 자작 사건과 학교폭력 가해 사건으로 상당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오빠인 최환희는 2020년 ‘지플랫’이라는 활동명으로 싱글앨범 ‘디자이너’를 발매해 래퍼로서 데뷔했다. 이후 KBS2 ‘불후의 명곡’, Mnet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해 얼굴을 비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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