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배우 레벨 윌슨의 깜짝 커밍 아웃 알고보니 기자가 아웃팅 협박

호주 배우 레벨 윌슨의 깜짝 커밍 아웃 알고보니 호주 기자가 아웃팅 협박

황당한 일이 일어 났다.

레벨 윌슨이 최근에 여자 친구 사진을 공개하며 공개적으로 자신의 성정체성을 시인한 게 화제가 되었다. 나는 사실 레벨 윌슨도 관심이 없고 해서 관심이 가질 않았는데 오늘 알려진 바에 따르면 레벨 윌슨이 자의적으로 커밍 아웃을 한 게 아니고 사실은 시드니 모닝 헤럴드 기자가 아웃팅 협박을 한 이후에 나온 공개적인 커밍 아웃이라는 거다.

그리고 이게 너무 웃기고 어이 없는 건 이 앤드류 라는 기자는 레벨 윌슨 매니지먼트에게 레벨 윌슨이 레즈비언이고 여자 친구가 있다는 걸 알고 있으니 이틀 안에 인정하자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뭐 자기 언론사와 독점 공개를 조건으로 내걸었겠지. 그렇지 않으면 폭로 하겠다는 협박을 했던 걸로 알려 진다.

그런데 레벨 윌슨 입장에서는 자신의 개인적인 일에 관해 협박하는 것도 웃긴데 그걸 독점으로 가지고 가려는 이 언론사가 얼마나 어이 없을까. 그래서 그냥 자기 인스타그램에 모든 걸 다 까발려 버린다. 그런데 이 정신 나간 기자와 언론사는 이런 레벨 윌슨을 상도덕이 없다는 식으로 비난하고 나섰다가 전세계적인 비난을 맞이하는 중이다. 거의 호주 듣보잡 신문사가 아주 악명 높은 방식으로 유명해지는 중인데 방식이나 태도나 정말 어이가 없다.

아무리 공인이라고 해도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해서는 본인이 밝힐지 말지 결정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이걸 독점을 내걸고 협박을 하는 것도 웃기고 레벨 윌슨이 먼저 공개했다고 비난하는 것도 웃기고 진짜 대환장 파티가 아닐 수 없다. 레벨 윌슨이 뭐가 아쉬워서 독점 공개로 언론사와 함께 이야기를 하겠냐. 정신 나갔냐고…

보면 볼수록 어이 없는 일이라 지금 트위터에서도 난리가 났다.

<레벨 윌슨과 여자 친구 라모나 아그루마>

<여자친구를 깜짝 공개한 호주 출신 배우 레벨 윌슨>

<호주 기자에게 아웃팅 당한 레벨 윌슨>

<레벨 윌슨 인스타그램>

<레벨 윌슨 아웃팅 협박한 시드니 모닝 헤럴드 기자 앤드류>

처음부터 원한 관계를 가진 것도 아니고 겨우 기자가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를 협박하는 것도 너무 황당하고 이걸 너무 당당하게 공개하는 것도 어이가 없다. 정신 나간 기자가 아닐 수 없다. 정말 기레기는 어디에나 있구나. 이 정도면 핵폐기물급 쓰레기 기자 아닐리.

다행히 레벨 윌슨의 커밍 아웃은 모든 이들의 지지를 받았고 여자 친구는 돈 많은 엘에이 사업가 라고 한다. 둘이 행복한 사랑 하시길 바라며 호주 언론사는 망했으면 좋겠다.

+ 추가

분노의 글을 쓰고 보니 언론사 입장에서는 레벨 윌슨에게 이틀이라는 시간을 주고 마음의 결정을 하라고 한 거여서 정말 백번 양보해서 언론사 입장에서는 서운할 수도 있긴 한데 애초에 개인의 사생활을 가지고 협박을 한 거 자체가 용서를 받기가 힘들어 보여서 당분간 욕을 된통 먹을 거 같긴 하다.

언론사는 무슨 권리가 있다고 개인의 사생활을 저 정도로까지 침범하는지 진짜 기가 차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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