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기장 오션뷰 카페 마이가든에서 물멍

분위기도 맛도 엑설런트!

업무로 머리가 꽉 차버린 소영이와 저는 데이트를 할 때도 멍해지는 경우가 발생했어요. 서로 갑자기 많아진 업무에 지친 것 같아서 소영이와 함께 물멍 하기 좋은 곳을 찾아 출발~ 오늘은 바다가 보이는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기장 오션뷰 카페 마이가든을 발견했답니다. 따뜻한 아이보리 색의 인테리어와 그림 같은 바다를 볼 수 있는 이곳! 제가 좋아하는 엑설런트가 들어간 라떼까지 눈도 입도 즐거웠던 이곳 소개해 드릴게요~

스트레스는 물멍으로 날려버리기
거리두기가 해제 되면서 업무가 급격히 늘어나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가는데, 재택근무가 끝난 소영이도 회사로 돌아가면서 처리해야 일이 너무 많아 졌다고 해요. 하루하루를 일과의 싸움으로 머리가 복잡하다 보니까 서로에게 신경을 쓰기도 힘들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저희도 모르게 만나고 나서도 아무 말 없이 멍하니 있을 때가 많아졌답니다. 우리 아무래도 힐링이 필요한 것 같아!

바다야~ 내 걱정 다 가져가 줘!
머릿속이 꽉 찬 저랑 소영이는 머리를 텅 비워내기 위해 ‘물멍’ 가능한 곳으로 떠나기로 했어요. 아무 생각 없이 탁 트인 넓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복잡한 생각도 정리되고 마음도 차분해지는 것 같았거든요. 파도치는 바닷물이 저희의 생각도 같이 쓸어 가주는 것 같아 종종 바닷가를 찾곤 했는데 이번에는 느긋하게 앉아 바다를 볼 수 있는 카페로 가기로 했답니다. 어디 물멍 하기 좋은 카페 없을까~

뭘 하지 않아도 괜찮아 🙂
눈 앞에 많은 카페들이 보이지만 오늘 저희의 데이트 컨셉은 힐링! 이번엔 조용한 공간에 앉아 예쁜 풍경도 보고 햇볕도 쐬고, 조용히 대화도 나눌 수 있는 곳으로 찾고 싶었어요. 물론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는 필수였답니다. 그래서 찾아낸 곳이 바로 기장 오션뷰 카페 마이가든이에요. 외부에서 아이보리 색감의 예쁜 건물이 눈에 들어왔는데 이미 여러 차들이 주차를 한 상태였어요. 그래도 자리가 넉넉해서 저희도 차를 주차하고 들어가 봤답니다.

어딜 앉아도 작품 같은 풍경
카페는 1~2층으로 되어 있는데 공간이 넓고 창이 크게 있는 곳이 많아 어디에 앉든 바다를 실컷 볼 수 있었어요. 바다가 그림 같아서 소영이와 그림 아니지? 라며 가까이에서 확인까지 했답니다. 기장 오션뷰 카페 마이가든은 야외 좌석도 있는데 이곳은 주변에 식물들로 꾸며져 있었어요. 그래서 실내에선 바다 느낌, 실외에선 푸른 느낌 두 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카페 1층에는 주차장이 보이지만 자리에 앉으면 멀리 바다만 보이기 때문에 어디에 앉아도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요.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는데 카페가 원래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이다 보니 물멍을 하기 적격인 곳이었답니다. 소영아 저기 빨간 등대도 보여!

기분 좋음 더하기
물멍도 좋지만 역시 좋은 풍경엔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죠! 수제청으로 만든 에이드부터 제주 유기농 말차를 사용한 말차라떼까지 실속 있는 메뉴가 많았어요. 비주얼이 엄청 예쁜 와플까지 있어서 간단히 배를 채울 수도 있었답니다. 이곳은 커피, 디저트, 음료수를 판매하는데 디저트들이 카운터 쪽에 디피 되어 있어서 저희 같은 결정장애도 빠르게 주문할 수 있었어요.
4월부터 브런치 메뉴도 11:00~15:00까지 주문 할 수 있는데 저희는 밥을 먹은 지 얼마 안 돼서 다음에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먹기 아까운 만큼 너무 이쁘다!
이 비주얼을 우리만 볼 수 없지 싶어서 소영이가 바다를 배경으로 디저트를 찍어서 SNS에 올렸어요. 그러더니 다들 여기가 어디냐고 묻는데 제가 괜히 뿌듯 하더라니까요ㅎㅎ 예쁜 비주얼 만큼 맛도 괜찮을까 싶었는데 달달하고 녹아내리고… 그렇게 한입 두입 먹으니 바로 순삭.
단 디저트를 먹으니 왠지 커피가 땡겨서 이곳의 베스트 메뉴인 “엑설런트 라떼”를 주문해봤어요. 쌉싸름한 커피에 위에 엑설런트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둥둥 떠있는 이 비주얼! 제가 어렸을 때 엑설런트를 정말 좋아했었거든요. 확실히 일반 라떼 보단 훨씬 부드럽고 달달한 맛이었어요. 약간 아포카토를 먹는 느낌도 났는데 커피의 향이 아이스크림과 섞여 풍미가 더 진했답니다.

풍경 한 입, 디저트 한 입
바깥을 멍하니 바라보다 수다를 떨고 또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먹고 나른한 상태로 멍~해지기를 반복했어요. 옥상이 최근에 오픈 됐다고 하셔서 해질 무렵에 올라가 봤는데, 바 자리처럼 바다 가까이에 자리를 만들어 두신 거 있죠? 바다가 눈 앞에 있는 것처럼 가깝고 시원해서 사진 찍기도 좋았답니다.
또 해가 지면서 바다 위로 노을이 펼쳐지는 데, 바다 노을을 보러 따로 장소를 찾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뻤답니다. 오후로 갈 수록 사람들이 꽉 찼었는데 뷰맛집으로 이미 유명한 곳 이었더라고요ㅎㅎ

기분 좋은 상쾌함이 가득했던
기장 오션뷰 카페 마이가든은 기장역 1번 출구 기장군 6번 버스를 탑승하시면 됩니다. 죽성성당과 부산 롯데월드가 근처에 있어 데이트 하러 오기 좋은 곳에 있어요. 내부와 화장실도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고 이곳에서 볼 수 있는 특이한 원두도 있답니다.
해가 저물었을 때 쯤 나왔는데 푸른바다에 노을에 복잡했던 머릿속이 뻥 뚫리고 그 자리를 맛있는 메뉴들로 가득 채워져 버렸어요. 소영이는 다음에 다른 디저트도 먹어보고 싶다고 하는데 왠지 다음 주 주말에도 여기에 앉아 물멍을 때리고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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