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바로 병세권! 신설 앞둔 의료 인프라로 부동산 훈풍 부는 지역 어디?

숲세권, 학세권, 역세권, 병세권…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소들이 존재합니다. 이중 병세권은 대형병원이나 종합병원이 가까이 있어 신속하고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주거지역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대학·종합병원 부근에 위치한 아파트는 이들 의료기관 종사자의 주거 수요로 매매가와 전세가도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건너편에 위치한 ‘도곡렉슬’이 대표적인 아파트입니다.

실제 은평 성모병원(2019년 개원) 바로 앞 ‘은평스카이뷰자이’ 전용면적 84㎡는 8월 13억원선에 거래가 이뤄져 은평뉴타운 일대 최고가 아파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경기 용인 세브란스 병원(2020년 개원)이 들어선 ‘성산마을서해그랑블’ 전용면적 130㎡는 작년 10월 7억7500만원에 거래돼 2019년 12월(4억8000만원)보다 3억원 가까이 뛰었습니다.

최근 경기도와 인천에 대형병원이 속속 개원을 앞둬 일대 부동산 가치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료 인프라가 상승됨은 물론,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존 고소득 의료 종사자 유입으로 주택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병세권발 부동산 훈풍이 예상되는 곳은 어디가 있을까요.

송도 세브란스병원, 청라 의료복합타운 – 인천

미래의 병세권 중 가장 ‘핫’ 한 곳은 단연 인천 입니다. 2026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송도 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국제캠퍼스 내 8만5800㎡ 부지에 들어섭니다. 지하3~지상14층, 800병상 규모로 올 1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설 청라의료복합타운은 약 26만1000㎡ 부지에 2023년 착공해 2027년 개원을 계획 중입니다.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일명 ‘빅5’로 불리는 국내 최상위 종합병원 중 2곳이 1년 사이 인천 대표 국제도시에 나란히 자리를 잡게 되는 셈으로 인근지역 부동산 가격 변동이 예상됩니다.

‘송도 럭스 오션 SK뷰’ 분양

최근 인천 송도에서는 SK에코플랜트가 ‘송도 럭스 오션 SK뷰’를 분양했습다. 전용면적 84~143㎡ 총 1114가구로 조성되며 주력 면적인 전용 84㎡ 대부분 타입 분양가는 9억원 안팎으로 책정됐습니다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 신규 분양 아파트 진입을 노리는 이들에 주목 받았습니다.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 시흥

시흥 지역 인료 인프라도 수직 상승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시흥 배곧신도시에 지난해 서울대병원 건립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서울대병원 분원 건립이 확정됐습니다. 총 800병상 규모의 뇌인지바이오특화센터 포함 ‘진료-연구 융합형 종합병원’건립이 확정돼 2027년 상반기 개원 할 예정입니다.

서울대병원에 이어 서울대학교치과병원도 시흥 배곧 지역에 건립 추진중입니다. 연면적 1만 1900여㎡(3,600여 평), 유니트체어 140대 규모로 2026년 말 또는 2027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향후 240대 규모로 확대될 계획입니다.

중앙대 광명병원 – 광명

2018년 7월 착공된 중앙대광명병원은 연면적 9만6천987.39㎡에 지하 8층, 지상 14층 규모로 700여 병상을 보유 했습니다. 암·심뇌혈관·소화기·호흡기·척추·관절 6개의 중증전문클러스터를 중심으로 30개의 진료과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광명역써밋플레이스’ 시세 리딩중

중앙대 광명병원 앞에 위치한 ‘광명역써밋플레이스’의 경우 전용면적 84㎡타입도 지난해 9월 14억8800만원에 거래가 이뤄져 시세를 리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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