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시간마다 엎드려 잠만 자던 ‘전교 1등’ 비주얼 여학생의 현재 모습

배우 수지, 학창 시절 모습 공개
이미지와 다소 달랐던 학교생활
쿠팡 플레이 ‘안나’로 복귀 앞둬

온라인 커뮤니티
instagram@skuukzky

청순하고 깨끗한 비주얼로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배우 수지의 반전 과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지는 과거 SBS ‘고쇼’에 출연해 자신의 학창 시절 모습을 전했다.

그는 “잠은 수업 시간 중에 자야 한다는 철학이 있었다”며 “모범생은 아니었지만 학교에는 일찍 갔고 수업 시간에 대놓고 잤다. 맞든 벌을 서든 행복하게 잤다”고 밝혔다.

SBS 고쇼

수지는 자다가 생긴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자면서 꿈도 꾸고 발작도 하고 침도 흘리고 별짓 다 했다. 초코우유를 하나씩 사서 방패처럼 앞에 두고 잔 적도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친근감을 안겼다.

이어 “하루는 1교시에 잠들어서 어느샌가 깼는데 나만 교실 가운데 덩그러니 있더라. 다들 청소하고 있었다. 그래서 선생님께 종종 등짝을 맞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유발했다.

모범생에 전교 1등일 것 같은 비주얼과 달리 일반 사람들과 별반 다름없는 삶을 산 수지의 학창 시절을 본 누리꾼들은 ‘나와 수지의 유일한 공통점이다’, ‘완전 열공했을 것 같은데 반전 매력 ㅋㅋㅋ’, ‘수지도 사람이군’ 등의 반응을 남기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지는 2009년 가수의 꿈을 품고 참가한 엠넷 ‘슈퍼스타K’ 광주 지역 예선에서 우연히 만난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게 캐스팅돼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렇게 JYP 연습생 기간을 걸치고 ‘미쓰에이‘라는 걸그룹으로 데뷔한 수지는 눈에 띄는 비주얼, 놀라운 댄스 실력과 안정적인 보컬을 모두 갖춰 금세 인기 스타로 거듭났다.

가수로서도 유명했지만 수지가 대중에게 더욱 알려질 수 있었던 것은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면서부터이다.

영화 건축학개론

배우로 전향한 뒤 수지는 가수일 때보다 훨씬 많은 인기를 얻게 됐다. 특히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한가인이 맡은 서연 역의 어린 시절로 출연해 이제훈과 호흡을 맞춘 것은 신의 한 수였다.

이때 얻은 ‘국민 첫사랑’ 타이틀이 개봉 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수지를 지칭하는 말로 언급되고 있다.

여러 장르에서 선역, 악역, 카메오 등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수지는 현재 대한민국 여배우 대표 주자 중 한 명이다.

연기는 물론 매끈한 진행실력까지 갖춘 수지는 2016년부터 7년 연속으로 백상예술대상의 MC에 발탁되어 ‘백상의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쿠팡플레이

수지는 최근 쿠팡 플레이 오리지널 ‘안나‘로 복귀 시동을 걸고 있다. 지난 2020년 말 종영한 tvN ‘스타트업’ 이후 약 1년 만에 시청자 앞에 나서는 것이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수지는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는 유미 캐릭터와 럭셔리한 인생을 살고 있는 안나 캐릭터, 두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물오른 연기력으로 180도 다른 두 가지 캐릭터를 동시에 그려낼 수지의 색다른 모습에 대중의 기대감이 더해진다.

수지가 출연하는 ‘안나’는 쿠팡 플레이에서 6월 24일 공개 예정이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