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의 일종, 다발골수종 원인·증상 알아보기(+진단)

골수에서 항체를 생산하는 백혈구의 한 종류인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화하고 증식하는 혈액질환인 다발골수종은 골수에서 발생하는 혈액암의 일종이다. 주로 골수에서 발생하는데, 간혹 골수를 둘러싸고 있는 뼈나 기타 장기에서 형질세포종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2019년 기준 전체 암의 0.7%를 차지하며, 1.2:1의 비율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젊은 층보다는 50대 이상 고령층에서 많이 나타났다.

다발골수종 원인 및 증상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이나 나이, 방사선 노출, 벤젠 및 유기용제, 살충제, 제충제 등의 다발골수종 전단계 병변으로 알려진 의미불명단클론감마병증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다발골수종의 대표 증상으로는 빈혈, 뼈 통증, 뼈 골절, 신장 수치 상승, 고칼슘 혈증, 어지럼증, 피로감,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다. 나아가 척추뼈 압박 골절이 발생했을 경우 하지마비 등의 심각한 결과까지 초래할 수 있다.

또한 면역항체를 만드는 형질세포가 혈액암으로 변해 나타나는 다발골수종은 면역 체계가 무너지기 때문에 면역 기능을 저하시켜 각종 바이러스에 자주 감염되거나 응고 인자 기능이 저하되어 출혈 증상 및 출혈이 멈추지 않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고칼슘 혈증의 영향으로 구역질, 변비, 정서 상태가 변화할 수 있으며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소변량이 감소하고 신장 수치 상승, 단백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어 부종 증상, 단백뇨로 인한 신부전증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다발골수종 진단 및 치료

다발골수종의 의심된다면 혈액 및 소변검사를 통해 진단받을 수 있다. 면역글로불린 종류 및 형태 확인과 함께 골수 내 형질세포의 이상 유무를 판단하는 골수검사, 종양의 크기 및 침범 정도를 확인하기 위한 엑스레이, MRI, CT 촬영 등이 진행된다.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골수종 치료는 항암치료를 기본으로 하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골수이식이라 불리는 조혈 모세포 이식술이 시행될 수 있다.

사진_펙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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