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2일 만에 이혼한 여배우, 칩거 생활하더니 깜짝 근황 공개했다

배우 이민영 게임머니로 7조 벌어
과거 이혼 당시에도 집순이로 칩거
이혼, 폭행, 유산 논란 심각해

출처 : 레이디경향
출처 : instagram@leeminyoung_actor

배우 이민영이 남다른 ‘집순이’ 면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오랜 절친 배우 이민영, 이유리가 출연해 서로의 성향에 대한 이야기로 팬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이날 평소 ‘집순이’로 알려진 이민영이 “집에 최대 며칠 정도 있어 봤냐”라는 질문에 “활동 안 할 때는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민영은 “그렇다고 집에만 갇혀서 사는 건 아니다. 운동할 때는 나가고, 조용한 시간 때는 정원을 걷는다”라며 해명 아닌 해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 instagram@leeminyoung_actor

또한 집에서 고스톱 게임을 즐겼다는 이민영은 게임 머니 7조까지 벌었던 경험을 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민영은 “저는 현질 같은 건 안 하고, 있는 대로만 했는데 7조를 벌었다. 얼마나 거기에 시간을 투자했으면 7조를 벌었을까 해서 싹 지워버렸다”라며 게임 고수의 면모를 풍겼다.

하지만 이민영 절친 이유리는 “저는 현실에 도움 안 되는 건 안 한다. 7조는 거기 안에만 있지 않나. 배우 생활에 도움이 안 되는 건 취미가 안 된다”라고 밝혀 이민영을 당황하게 했다.

이민영은 과거 방송에서도 수년간 칩거 생활을 한 사실을 밝혀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린 바 있다.

출처 :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한 방송에 출연한 이민영은 이혼 당시 심경을 밝히며 “당시 일주일에 한 번 성당에서 미사 드리는 것 외에는 몇 년간 집에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민영은 “이혼 후 3개월이 아니라 수년간 집 밖을 나간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오랜만에 집 밖에 나가보면 어지럽더라. 그래서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어지러워 나가자마자 집으로 들어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름대로 규칙적인 생활을 했다. TV를 많이 봤다. 다큐멘터리나 개그 프로그램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봤다. 요새는 아이돌들도 연기를 잘하더라. 이제 내가 복귀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민영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혼으로 큰 고충을 겪은 바 있어, 칩거한 사실을 털어놓은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민영은 지난 2006년 배우 이찬과 결혼했으나 12일 만에 이혼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혼 당시 이민영의 유산은 물론 유산이 이찬의 폭행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돌면서, 세간은 더욱 충격에 빠졌다.

또한 이민영이 폭행당해 코뼈가 부러지고 눈이 퉁퉁 부은 듯한 얼굴을 직접 공개해 논란은 증폭됐다.

당시 이민영은 이찬의 폭행으로 유산됐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결혼 전에도 상습적인 폭행이 있었으나 결혼 후에는 사람이 달라질 것이라고 믿었다”라고 밝혔다.

출처 : instagram@leeminyoung_actor

반면 이찬은 “폭행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 내가 민영일 먼저 때렸고 그건 잘못했다. 하지만 알려진 것처럼 일방적으로 폭행하고 배를 발길질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양가 심각한 문제가 있었고, 재산에 대한 비난이 있었다. 따귀 7~8대를 주고받은 건 사실이다. 아기 초음파 사진을 봤을 때 얼마나 울었는지 민영이도 알고 있다. 그런데 발로 차서 유산시켰다는 건 정말 참을 수가 없다”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한편 이찬은 이민영과 이혼 후 폭행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240시간을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교제 중 또는 사실혼 관계를 유지한 7개월 동안 일곱 차례에 걸쳐 폭행을 가한 점이 인정된다. 임신 이후에도 폭행을 가했고 그 피해로 피해자의 코뼈가 부러지는 등 죄질이 무겁다”라고 판결했다.

이찬은 이후 2010년 재혼했다.

이민영은 최근까지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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