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전기 세단의 끝판왕, 더 뉴 EQS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메르세데스-EQ가 선보인 ‘더 뉴 EQS'(The new EQS)는 전기 세단의 호화로움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보여주는 모델이다. 더 뉴 EQS는 지난해 11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첫선을 보인 이후 집중적인 관심을 모아왔다.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브랜드 최초 모델인 더 뉴 EQS는 뛰어난 확장성과 유연성으로 차체 휠베이스와 배터리를 비롯한 모든 시스템 요소들을 가변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외관은 절제된 라인과 이음새를 줄인 유려한 ‘심리스 디자인'(seamless design)으로 양산차 중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인 0.20Cd를 기록했다.

이를 통한 ‘진보적인 럭셔리’ 디자인부터, MBUX 하이퍼스크린 등 다양한 디지털 요소를 통한 드라이빙 경험과 안전, 편의사양까지 메르세데스-벤츠가 축적한 럭셔리와 첨단 기술의 결합을 여실히 보여준다는 평가다.

이런 평가를 바탕으로 더 뉴 EQS는 국내 자동차 어워드에서 3관왕을 이루며 혁신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월 더 뉴 EQS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주관한 ‘2022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수입차’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전기 세단’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중앙일보 2022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를 수상했다.

더 뉴 EQS는 국내에 ‘더 뉴 EQS 450+ AMG 라인'(EQS 450+ AMG Line)과 ‘더 뉴 EQS 450+ AMG 라인 런칭 에디션'(EQS 450+ AMG Line Launch Edition) 2개의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올해는 더 뉴 EQS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The new Mercedes-AMG EQS)를 출시해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더 뉴 EQS의 인테리어는 첨단 기술과 미래지향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럭셔리한 공간으로 완성됐다. 전체 계기판 패널이 하나의 와이드 스크린이 되는 MBUX 하이퍼스크린(MBUX Hyperscreen)은 현존하는 차량 실내 구조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일체형 와이드 스크린 형태의 계기판 패널로, 운전석과 실내 전체의 시각적인 미감을 완성한다.

특히, MBUX 하이퍼스크린은 학습 가능한 인공지능 시스템을 탑재해 제어 및 디스플레이 컨셉이 사용자에게 맞게 완벽하게 개인화된다.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사양 등 차량 내 다채로운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안한다. ‘제로-레이어'(Zero-layer)라고 불리는 해당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세부 목록을 탐색하거나 음성으로 명령하지 않아도 상황에 따라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주요 기능을 배치한다. 실례로, 내비게이션이나 전화, 엔터테인먼트 등 운전자별로 사용 빈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가장 상위 메뉴에 배치하거나 탑승자가 겨울철에 정기적으로 온열 마사지 기능을 사용한다면, 겨울철 온도가 낮아졌을 때 자동으로 온열 마사지를 켜는 것을 제안한다. 그밖에 사용자에게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20가지 이상의 기능을 자동으로 추천한다.

이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뒷좌석을 포함한 전 좌석에서 선루프와 창문 여닫기 등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음성 명령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차세대 배터리와 지능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최적의 드라이빙을 가능케 한다.

더 뉴 EQS 450+ AMG 라인은 107.8kWh 배터리와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78km 주행(환경부 기준)이 가능하며, 리어 액슬에 탑재된 전기 파워트레인(eATS)으로 최대 245kW의 출력을 발휘한다. 급속 충전기로 최대 200kW까지 충전을 지원하며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이 소요된다.

12개의 리튬 이온 배터리 모듈이 탑재된 더 뉴 EQS 450+ AMG 라인에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가 장착돼 무선 업데이트(OTA, over-the-air)를 통하여 차량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한다.

또한, 운전 조건과 속도 및 하중에 따라 서스펜션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AIRMATIC air suspension)은 어떠한 노면과 도로 상황에서도 최적의 승차감을 뒷받침한다.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이 각 휠을 개별적으로 통제하고, 레벨 제어 시스템의 정교한 센서는 주행 속도에 따라 에어 서스펜션을 안정적으로 조절한다.

더불어, 더 뉴 EQS는 운전자가 스스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3단계(D+, D, D-)의 에너지 회생 모드 및 회생 제동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D 오토(D Auto) 모드까지 총 4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브레이크를 밟아 감속 동작을 수행하는 동안 기계적 회전 운동 에너지를 회생 제동 시스템을 통해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고전압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 뒤에 위치한 패들을 이용해 에너지 회생 수준을 수동 조절할 수 있다.

더 뉴 EQ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Driving Assistance Package) 등과 같은 럭셔리 전기 세단에 걸맞는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특히, 더 뉴 EQS AMG 라인에는 차량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주차 과정을 모니터링하며 편리하게 주차와 출차를 할 수 있는 원격 주차 패키지(Remote Parking Assist)와 증강 현실(AR) 기반의 AR 헤드업 디스플레이(AR head up display) 등이 기본 적용되었다.

이밖에도, 더 뉴 EQS에는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을 탑재한 디지털 라이트(DIGITAL LIGHT)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 미세먼지 및 꽃가루, 악취까지 효과적으로 정화해주는 대형 헤파(HEPA) 필터를 포함한 에너자이징 에어 컨트롤 플러스가 장착되어 최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2년식 더 뉴 EQS 라인업에 ‘더 뉴 EQS 450+'(The new EQS 450+) 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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