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렐리 타이어와 동반성장하는 HL 인터내셔날

피렐리 타이어 부산 총판 HL 인터내셔날(이하 HL)은 최근 송정에 자리한 기존 6층 건물 옆으로 350평 규모 2층 신관을 새로 완공했다. 꽃잎이 흩날리는 4월 중순 방문했을 때는 사무실 정돈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였다. 타이어사업부 총괄을 맡고 있는 이철수 본부장이 사업 확장중인 HL을 소개했다.

“HL은 포르쉐,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7개 수입차 서비스센터에 타이어를 공식 납품하는 업체로 부산에서 가장 큰 규모라 할 수 있습니다. 수입 타이어 대부분을 다루고 있는데 그중 피렐리 타이어가 70% 정도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2003년 수입 타이어 유통을 시작한 HL 타이어사업부는 지난 2012년부터 피렐리 타이어와 인연을 맺어왔다. 피렐리는 고급 고성능 타이어에 집중되었으나 지금은 현대 쏘나타와 제네시스 등에 OE로 장착되면서 확장성이 무척 넓어졌다. 근래 국내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브랜드로 꼽힌다. 이 본부장은 맨 처음 피렐리 유통을 시작하면서부터 스스로 피렐리맨이라 생각할 정도로 가장 좋은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처음에 피렐리는 여러 브랜드 중 하나였지만 남다른 장점이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포르쉐를 비롯한 고성능차와 BMW 7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등 대형 세단에서 특히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는 것을 테스트와 고객 피드백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품질이 충분히 뒷받침되니 가격대는 높아도 보상은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리고 피렐리 코리아의 정식 총판이 되면서 지원도 많이 받으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피렐리 타이어를 경험한 고객들은 스포츠 드라이빙, 특히 고속 코너링에서 압도적인 성능과 제동력에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피렐리 타이어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 F1에 수년 째 독점 공급하고 있는 고성능 명품 타이어로서의 입지에 확신을 갖게 되었다.

요즘 타이어 소비자들은 DOT(제조일자)에 민감한 편이다. HL은 기본적으로 제조연도 1년 미만 제품을 납품하지만 6년까지 성능을 보증한다. 따라서 DOT에 대해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다고 이 본부장은 말한다. 이월상품이라고 해도 성능에 문제는 없으며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이점이 있다는 것.

“현재 자신이 타고 있는 차를 봐도 5년 정도 타이어 교체 없이 운행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타이어 교환 주기도 보통 5년이 평균이죠. 그리고 타이어 제조업체에서도 6년에 맞춰 설계를 합니다. 따라서 DOT에 너무 민감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덧붙여 이 본부장은 “타이어는 거짓말을 안 한다”고 강조한다. 고객의 운전 습관, 즉 공기압이나 밸런스 관리가 타이어 컨디션을 잘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는 것이다.

HL은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지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전국을 3시간 만에 커버할 수 있는 빠른 배송과 다양한 제품 대응, 그리고 친절을 경쟁력으로 삼는다. 15명에 이르는 HL의 구성원은 이 본부장처럼 20년의 경력과 젊은 직원들의 패기로 뭉쳐 있다. 이를 바탕으로 3년 이내 전국 3위 물량 규모를 목표로 한다.

“HL은 필요한 제품 재고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으며 회전률이 빠릅니다. 그만큼 괜찮은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조건입니다. 직원 교육에도 만전을 기해 고객사와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피렐리는 언제까지나 함께 할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피렐리 타이어와 함께 동반성장하며 미래를 설계해나가고 싶습니다.”

피렐리 코리아의 김윤회 지사장도 HL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HL 인터내셔날(구 웨스트트레이딩)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기대되는 피렐리 코리아의 총판이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직원 모두가 피렐리에 대한 로열티가 아주 강하고 하고자 하는 의욕이 충만합니다. 판매망도 B2B, 도매, 소매점 등으로 판매 전략을 잘 이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자금력도 뒷받침되어 2021년도 피렐리 코리아 총판 중 최고의 판매 증가를 기록했고 향후에도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높은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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