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로 부활하나? 트랜스포머에 나왔던 ‘그차’ 11년 만에 단종됩니다

쉐보레 카마로
10년만에
한국시장 철수하다

쉐보레의 대표 머슬카이자, 영화 트랜스포머 범블비로 더 잘 알려진 카마로가 10년 만에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12년 5세대 카마로를 수입하여 판매한 한국 GM은, 지난 1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택항에 대기 중인 재고 차량을 소진하면 더 이상 추가적인 수입은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에 처음 출시한 이후, 매력적이지 못한 가격과 파워트레인 때문에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2016년 6세대 카마로를 출시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었는데, 그런 카마로가 어떤 이유로 판매 중단이라는 결정이 내려졌는지 함께 알아보자.

 권영범 에디터

미국 현지에서도
단종 유력한 카마로

사실 카마로의 단종설은 예전부터 존재해왔다. 2019년부터 본격적인 전기차 시장 개방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내연기관 퇴출을 알리는 신호탄이 밝혀지자 쉐보레 내부적으로 가장 먼저 타겟이 된 자동차가 카마로인 것이다.

콜벳의 경우, 미국을 대표하는 하이 퍼포먼스 머슬카인지라 내연기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지만, 카마로의 경우 콜벳에 비해 정체성이 뚜렷하지 않기에 내려진 결정인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아울러 미국 현지에서도 경쟁 차량인 닷지 챌린저나 포드 머스탱에 비해 판매량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 현지에서도 카마로의 단종 기사가 잊을만 하면 올라오는 수준까지 오게 된 것이다.

미국 현지에선 카마로를 두고, 이름은 그대로 유지한 체, 4도어 전동화 모델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포드 머스탱의 경우도, 포니카 스타일의 ‘마하-E’가 출시된 것을 미뤄볼 때 가능성이 있을 것이란 의견인데, 이 또한 전망은 어두워 보일 것으로 업계는 바라보고 있다.

더 확실해진
카마로 단종설

대한민국 수입차 시장은 과거에 비하면 규모가 커졌다. 독일 프리미엄 3사 브랜드도 대한민국 시장에 귀 기울이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그에 맞는 모델을 내놓듯이 카마로 또한, 예상한 실적보다 훨씬 더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여, GM 임원진들도 주목하는 시장이었다.

그러나, 주목하는 시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시장에서 판매 중단을 감행한 것으로 보아 카마로의 단종이 유력시해 보인다는 업계의 시선이 존재한다. 과연 카마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자동차일까? 아니면 전기차로 부활해 그 명맥을 이어 나갈까? GM의 귀추를 지켜보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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