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이 절실… 인성까지 닮았다는 커플, 보험 사기 치다 딱 걸렸다

커플 보험사기단 검거
차선 변경 차량만 노렸다
피해액만 2억이 넘어

Insurance Excite

자동차를 몰다 보면 차 사고는 어쩔 수 없다. 아무리 위험한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고 해도 차 사고라는 게 혼자 조심한다고 일어나지 않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갑자기 무단횡단을 하는 행인을 맞닥뜨릴 수도 있고, 졸음운전이나 음주운전 중인 차량과 사고가 날 수가 있다.

앞서 말한 상황 또한 썩 유쾌한 경우는 아니지만 적어도 일부러 사고를 내는 운전자를 만나는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최근 차선 변경 차량만을 노려 사고를 내는 악질 보험 사기단이 붙잡혀 많은 이들의 분노하게 했다고 한다. 심지어 두 사람은 연인사이라고 하는데 자세한 내막을 지금부터 알아보자.

끼리끼리 만났다
연인 보험사기단

뉴데일리

진로를 변경하는 차량 등을 상대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뜯어낸 30대 연인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진로 변경하는 차량 등을 골라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를 속여 보험금을 받아낸 남녀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2020년부터 교제를 이어온 사이로 데이트를 하던 중 사고를 겪은 후 “교통사고가 나면 돈이 들어온다는 인식을 갖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도에도 같은 수법으로 수감된 동종전과가 있어 집행유예를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자동차 딜러, 휴대전화 판매원 등 일정한 직업 없이 여러 가지 일을 해왔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억 원 넘게 돈 수령

부산일보

이들은 중고로 구입한 외제 차량을 이용해 운전하면서 진로 변경 또는 도로 합류 차량을 들이받아 보험금을 타내는 등 2018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41건의 보험사기로 2억 2천여만 원을 수령한 것을 알려졌다. 비슷한 사고 유형이 이들에게 연속해서 일어나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보험사가 경찰에 진정을 냈고 사건을 맡은 교통범죄수사팀은 5개월여간 수사를 통해 여죄 등 사건 전모를 밝혀냈다. 

경찰 관계자는 “차선 변경 금지구간에서 진로를 변경하거나 무리한 끼어들기 운전을 하는 차량은 교통사고 과실이 높게 산정돼 보험사기 범행의 표적이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해마다 늘어나네
증가하는 보험사기

시사저널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보험 사기로 적발된 사람은 줄어든 반면 적발 금액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적발 금액은 전년 대비 448억 원 증가했고, 적발 인원은 1,197명 감소했다고 한다. 적발 금액은 수년간 지속해서 늘었으며, 지난해에는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형별로 보면 ‘사고내용 조작’이 5,713억 원, 60%로 가장 많았으며 ‘고의사고’가 1,576억 원으로 16% ‘허위 사고’가 1,412억 원으로 15%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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