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출연에…’ 데뷔 30년 만에 유재석에게 이런 악플 쏟아졌다

‘유퀴즈’ 출연한 윤석열 당선인
유재석 갑작스러운 악플 공격

‘유퀴즈’ 유재석이 데뷔 30년 만에 처음 겪는 수준의 악플을 당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윤석열 당선인이 출연해 반대되는 성향을 가진 모든 시청자가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긴장감이 도는 촬영장 분위기가 그대로 담긴 데 이어 출연진, 제작진들이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는 장면이 수차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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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여기 분위기가 보통이 아니다. 지금 굉장히 삼엄하다. 저희가 유퀴즈에서 단 한 번도 있지 않았던 그런 분위기다. 당황스럽긴 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시청자들은 “정치색 다 떠나서 게스트한테 최소한의 예의는 보여야 하는 것 아닌가”, “편집과 질문 수준이 너무 낮았다”, “아무리 그래도 대통령 당선인인데 이게 최선이었나”,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고 싶어 하는 시청자들도 있었다” 등 반응이 쏟아졌다.

반대로 정치인을 출연시킨 ‘유퀴즈’에 대한 실망을 드러내는 시청자들도 있었다.

일부 시청자들은 “정권 나팔수 노릇 하는 거냐”, “당선인도 프로그램 측도 더 신중했어야 한다”, “서민들의 토크쇼인데 본질 잊고 권력의 단맛 보려 떠났다” 등 윤석열 당선인의 출연 자체에 반기를 들었다.

또한 윤석열 당선인 출연 문제가 더 큰 논란이 된 것은 ‘유퀴즈’ 제작진이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 출연 요청을 거부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청와대 관계자 측은 “지난해 4월 ‘유퀴즈’ 제작진과 접촉해 문재인 대통령이 한 번 출연하는 것에 대해 의사를 타진하고 담당 PD와 통화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생각해보겠다고 하더니 대통령을 포함해 정치인 출연이 프로그램 콘셉트와 맞지 않다고 했다. 그리고 유재석 씨가 정치인 출연은 부담스러워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청와대 측의 제안을 거절했던 ‘유퀴즈’ 제작진이 윤석열 당선인을 출연시키자 일각에서는 어마어마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강호성 CJ ENM 대표이사가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를 거쳐 CJ그룹 법무실장을 맡은 뒤 대표이사로 취임한 것을 파악했다.

이에 윤석열 당선인의 출연이 ‘검찰’ 출신 대표이사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해석도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CJ ENM 측은 “문재인 대통령 쪽에서 유퀴즈 출연을 요청한 적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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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민 MC’로 오랜 시간 전 국민들의 호감을 얻었던 유재석이 윤석열 당선인 출연으로 인해 욕을 먹기 시작하자, 연예부 기자 출신 이진호의 영상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진호는 19일 게재한 영상을 통해 “윤 당선인 출연 소식은 장소까지 철저히 베일에 가려진 상태에서 녹화가 진행됐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tvN 측 모두 출연 여부를 밝히길 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극소수의 인원만 나서 섭외, 녹화를 진행했고 유재석과 조세호도 녹화장에 도착해서야 평소와 다른 이상함을 감지했다고 한다”라고 설명해 유재석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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