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치솟자 네티즌들이 빨리 출시해달라고 조르기 시작한 국산차

너무 오른 기름값
너무 비싼 전기차
대안책으로 나온 LGP 차량

연합뉴스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최근 너무 오른 기름값이 운전자들을 많이 힘들게 하고 있다. 게다가 경유가 휘발유보다 더 비싸지는 상황에 비슷한 정도를 유지하는 수준을 이어 나가고 있다. 그로 인해 새로운 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전기차를 고려하긴 하지만, 일반 내연기관 차량 가격보다 비싼 것이 단점이다.

그래서 또 다른 선택지로 관심을 받는 파워트레인이 바로 LPG 차량이다. 준중형과 중형차들에서는 많이 상용되고 있지만, 국내 SUV 라인에서는 QM6가 유일한 LPG SUV로 독점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 틈을 놓지 않고 QM6의 대항마로 새로운 SUV를 예고했는데, 많은 소비자들도 반기고 있다.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받는 현대차그룹의 LPG SUV는 어떤 차량인지 알아보자.

르노코리아의 독점을 막을
기아 스포티지 LPG 모델

국내 시장에 유일한 LPG SUV 차량은 르노 코리아 자동차의 QM6가 유일하다. 르노 코리아의 독주를 막기 위해 현대차그룹의 기아가 LPG SUV, 스포티지 LPG 모델 양산을 7월부터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일반 준중형, 중형 세단에는 LPG 모델들이 다양하게 나왔지만, SUV로는 처음으로 만든다.

많은 업계 관계자들은 스포티지 LPG 모델이 출시 될 경우, QM6보다 우위를 선점하기 쉽다고 예상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QM6 LPG 모델은 2019년 6월에 출시되었고, 스포티지는 2021년 7월에 출시되었다. 게다가 출시될 스포티지 LPG 모델은 각종 편의 기능이 QM6보다 더 많이 적용되어있기 때문에 부실했던 QM6의 자리를 뺏기 쉬워 보이는 싸움이다.

LPG 차량의
최고 장점 연비

주로 SUV는 디젤 연료를 사용하는 차들이 많았다. 스포티지의 경우 지난해 기준 디젤 엔진이 8천 대 가까이 팔렸다. 게다가 요즘 디젤 가격이 가솔린 가격보다 더 비싸지는 이상한 현상이 보이기도 하고, 과거 디젤이 가솔린보다 저렴하던 시절이 다시 돌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기아 기술정보 웹사이트에 스포티지NQ5 정비 지침서에는 ‘2.0 LPi’ 항목이 추가되어 스포티지의 양산 모델에 K5에도 사용된 2.0 LPi 파워트레인이 적용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차량 무게와 공기저항이 스포티지와 다르지만, K5 LPi의 연비를 살펴보면 9.8~10km/L를 가지고 있고, 봄베 도넛의 용량이 64L 정도로 전체 주행거리는 627~640km를 달릴 수 있다. 차량 연료를 다 채운다는 가정하에 비용을 생각하면, 17일 기준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소재의 LPG 충전소 리터당 1,197원으로 64L를 다 채우면 7만 6,608원이 발생한다.

새로운 스포티지 파워트레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스포티지 LPG 모델을 기다리는 네티즌들은 “QM6 연식 변경 모델 기다리려고 했는데, 차라리 2개월 더 기다려서 스포티지 살 예정이다”라는 반응과 “요즘 같은 때는 LPG가 새로운 대책으로 보인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반면 스포티지 LPG 모델에 대한 걱정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있었는데, 그들은 “물론 LPG 연료비가 저렴한 건 맞지만, 가장 큰 문제는 충전소가 많이 안 보인다”라며 “서울에도 LPG 충전소가 충분하지 않고, 외곽으로 나가면 LPG 충전소를 찾기 더 힘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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