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계의 BTS’로 불리는 여가수가 모두가 놀랄 깜짝 소식 전했다

재즈 가수 나윤선
유엔총회의장에서 노래 선보여
12월 국내 전국 투어 예정

출처: 인스타그램@younsunnahofficial
출처: 국내 재즈 데이 공식 홈페이지

한국인 재즈보컬 중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가수 나윤선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달 28일 소속사 엔플러그는 나윤선이 ‘세계 재즈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올스타 글로벌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으며, 이틀 뒤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총회의장에서 그녀의 노래가 울려 퍼졌다.

2011년에 지정된 ‘세계 재즈의 날’은 유네스코가 재즈를 통해 인류의 평화, 화합, 대화, 협력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매년 돌아오는 큰 행사인 만큼 해당 무대에 올랐다는 사실 자체가 그녀의 실력을 대변한다.

출처: 국내 재즈 데이 공식 홈페이지

해당 공연에서 나윤선은 피아니스트 존 비슬리, 드러머 테리 린 캐링턴, 베이시스트 린다 오와 함께 출연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전 출연자가 존 레넌의 ‘이매진(Imagine)’을 함께 연주하는 마지막 부분이었다. 특히 여기서 나윤선은 한국어로 번역된 가사로 가창에 참여해 더 큰 의미가 더해졌다.

출처: 인스타그램@younsunnahofficial

한편 나윤선은 1989년 프랑스대사관이 주최한 전국 대학생 샹송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할 만큼 어린 시절부터 실력을 다져온 가수다.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지만 방송에는 거의 출연하지 않아 대중적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통 창, 록 샤우팅 등 한 가지 발성에 국한되지 않은 독특한 목소리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아 두터운 팬층을 지니고 있다.

공연은 늘 매진이며 동양인 최초로 유럽 재즈 판매순위 4주간 1위를 기록한 그녀는 ‘재즈계의 BTS’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

출처: 인스타그램@younsunnahofficial

현재 나윤선은 올해 초 출국해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로 발이 묶여 한동안 암담한 나날을 보내오던 그녀가 ‘팬데믹 정면돌파’를 택한 것이다.

오는 12월에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을 포함해 국내 전국 투어를 계획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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