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 원 아끼려다.. 렌터카 호구 안 당하려면 이거 꼭 아셔야 합니다

주로 20대 청년들 사이에선 타지 여행을 위해 렌터카 업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여러 인원이 이동하게 될 경우, 각기 돈을 모아 렌터카를 대여하는 것이 더 싸고 편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렌터카를 대여했다간 큰 손해를 보기 십상이다. 최근에도 렌터카 관련 게시글이 커뮤니티에 게재되어 화제를 모은 일이 있는데, 과연 어떤 사연이었던 것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글 김성수 에디터

반납한 차량에
문제가 있다는 한 업체

국내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 보배드림에 한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렌터카와 관련한 글로, “렌트카 반납 시 업체 장난질 공유 빡침 주의”라는 제목이었다. 해당 게시글은 게재된 지 2일 만에 약 13만 회의 조회수, 240개 이상의 댓글, 약 1700개에 달하는 추천을 받았다.

작성자는 렌터카를 대여하고 나서 직접 겪었던 황당한 사연을 전했다. 작성자는 차량 정비로 인해 렌터카를 대여할 일이 생겼다가 글이 게재된 날짜에 차량을 반납했다고 한다. 작성자는 “차량 빌려줄 때 대충 사진 2장만 찍고 계약서에 업로드하길래 개인적으로 골고루 사진을 더 찍어두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성자는 차량 반납에 앞서 반납 전 차량 전체 동영상 촬영 후 담당자에게 송부한 뒤, 공업사에 차량을 반납했다. 하지만 얼마 후 업체에서 차량 점검 결과 이상이 있다면서 사진을 보낸 후 다음과 같이 연락을 해왔다고 전했다.

해당 업체에서는 차량 측면의 사이드스커트 기스를 문제 삼았다. 해당 기스가 작성자의 부주의로 인해 생긴 기스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어 작성자가 보낸 사진을 보자 담당자의 태도는 정반대로 돌변했다고 한다.

K5 렌터카로 무려 200km/h로 주행하다 사고가 난 한 운전자의 사례가 궁금하다면 클릭!

모르면 당하기 십상인
렌터카 시장
네티즌들 반응은?

작성자가 차량 대여 전, 미리 찍어둔 해당 부위 기스 사진을 보자, 담당자는 자신이 오해했다고 전하며 공손한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에 작성자는 “사진을 보내니 갑자기 공손해지더라”라며 “렌트할 때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 작성자는 “렌트 전 사진을 많이 찍어 두어서 다행이었다”, “이렇게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기존 피해 사례들을 많이 접하고 예방법을 숙지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전했다.

위 사례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진짜 렌트 업체는 과학인가”, “여전히 저런 게 있네”, “이래서 비싸더라도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렌터카 사용해야 한다”, “양아치들인가”, “어수룩한 사람들한테서 뜯어내려고 하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더해 “이래서 내가 렌터카 빌릴 땐 못해도 사진 30장은 찍는다”, “사진뿐 아니라 동영상으로 돌려가며 찍기도 해야 한다. 사진만으론 광택 때문에 잘 안 보이는 경우도 많다”, “전에 대차 받았을 땐 웬만한 흠집은 문제 삼지 않는다던데, 업체마다 많이 다른 것 같다”라는 반응도 볼 수 있었다.

모닝 한 대에 10만 원 수준이라는 제주도 렌터카 근황이 궁금하다면 클릭!

한편으로 해당 기스에 대해 사진으로 증거를 남겨두지 않아도 법적으로 문제 될 것은 없다는 반응도 볼 수 있었다. 이미 반납이 완료됐다면 업체 측에서 해당 이용자의 과실을 증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구독자 여러분들도 렌터카를 대여할 일이 생긴다면 혹여나 발생할 문제에 대비해 미리 차량 상태를 기록하고, 추후 문제를 제기 받았을 경우 이용자 과실은 업체 측에서 증명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숙지한 후 섣부르게 위약금을 지불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자.

autopostmedia@naver.com

오토포스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오토포스트 Co., Ltd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