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독한 놈들입니다..한국 1등 자동차 기업 몰아낸 이들의 정체

현대, 기아차 중고차 판매
내년 5월로 판매 연기
아쉽지만 수용하기로

더팩트 / 정의선회장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오랜 기간동안 대기업의 진출을 응원했던 시장이 있었다. 그곳은 바로 중고차 시장이었는데, 지난 28일 중고기업사업조정심의회를 통해 발표한 현대, 기아차에 대한 중고차 사업조정 결과가 발표되었다.

발표된 결과에 대해 현대차그룹은 “중고차 시장 선진화에 대한 그동안의 소비자 요구와 국내산의 수입산과의 역차별 해소 필요성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결정”이라면서 비판했는데, 어떤 결과이기에 이렇게 비판하게 되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결국 1년의 유예기간을 갖는
중고차 시장

중앙일보 / 대기업 중고차 판매 반대 시위

28일 저녁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회에서 현대차그룹의 중고차 판매업 진출을 결국 1년 유예기간이 주어져, 내년 5월 1일부터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사업조정 권고안이 의결되었다. 하지만 내년 1월부터 5,000대씩 인증 중고차 시범 판매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5월 1일 이후에도 제약은 있다. 2023년 5월 1일 사업 시작으로 2024년 4월 30일까지 현대차는 2.9%, 기아차는 2.1%로 중고차 판매 대수를 제한시켰다. 그다음 연도에는 4.1%, 2.9%로 현대, 기아차 각각 소폭 증가한 판매 대수를 판매할 수 있다.

9년간 악화된 상황
정부가 시장 경제 간섭

결정된 결과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하는 쪽은 중고차 업계 쪽밖에 없는 상황으로,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대기업 진출을 바라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정부는 중고차 시장의 편을 들어준 셈이다. 중고차 매매업계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이라는 보호 아래에 2013년부터 6년간 개선의 여지가 있었지만, 결과는 소비자들의 외면뿐이었다.

결론적으로 정부는 다수의 소비자가 아닌 소수의 중고차 매매 업계를 감싸준 셈이다. 또다시 1년이라는 유예기간으로 중고차 업계는 얼마나 변화할지 알 수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업계 관계자들은 “뿌리뽑기 힘든 허위 매물과 서비스 개선 여지는 이미 6년간 바뀌지 않고 악화된 수준으로, 더 짧은 1년 안에 변화하긴 어렵다”라고 말했다.

중고차 시장에 대기업 진출 여부 결과를 알게 된 네티즌들의 반응을 좋지 못했다. 이미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응원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바라보았지만 3년의 기다림이 연장된 셈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몇십 년간 공공연하게 서비스가 엉망인데, 1년 만에 그들이 바뀔 수 있냐”라며 중고차 시장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정부가 오히려 시장을 감싸는 것처럼 느껴지기까지 한다”라면서 “썩은 상처를 도려낼 생각하지 않고 그저 방치한다”라면서 소비자들의 안위에 대해 걱정하는 의견들이 많았다. 과연 GV80이 960만 원에 팔리는 그들의 시장이 정상적인지 다시 한번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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