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이 금메달 따자마자 소원이라던 ‘이것’ 드디어…

21일 롯데호텔에서 ‘치킨 연금’ 수여식 열려
금메달 아니더라도 연금 혜택 받아
메달 종류에 따라 지급 기간의 차이는 있어

출처: 뉴스1

베이징동계올림픽 당시 황대헌이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결승 진출이 좌절된 상황에서 윤홍근 선수단장이 선수들의 사기를 올릴 방법을 모색했다. 이때 황대헌이 “1일 1치킨 해주면 메달을 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한 것이 이른바 ‘치킨 연금’을 탄생시켰다.

황대헌은 “여기(베이징)에 오기 전에도 먹고 왔을 만큼 그 치킨을 좋아한다. 회장님께 농담으로 회사에 있는 의자 하나 정도는 내가 했다”라고 할 정도로 BBQ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런 공약에 힘입어 한국 남녀 쇼트트랙 간판 황대헌과 최민정은 연이어 1위에 오르며 참가국 중 쇼트트랙 최다 메달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출처: 연합뉴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실제로 금메달 획득에 성공한 황대헌에게 치킨을 무제한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으나 실제로 이행했는지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최근 윤홍근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빙상연맹 선수들을 대상으로 ‘치킨 연금’ 수여식을 하겠다고 선언하며 공약을 이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출처: 유튜브 ‘뉴스1TV’

빙상연맹과 제너시스BBQ 그룹은 ‘치킨 연금’ 수혜자 대상을 대폭 늘렸다. 금메달을 딴 황대헌과 최민정뿐만 아니라 메달을 딴 다른 선수들 또한 연금의 수혜자가 될 예정이다.

그러나 BBQ그룹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도 치킨이 지급되지만 메달에 따라 연금 지급 기간에 차등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 뉴스1

이에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 성공한 남자 쇼트트랙 대표 황대헌, 곽윤기, 박장혁, 이준서, 김동욱과 여자 쇼트트랙 대표 최민정, 김아랑, 이유빈, 서휘민, 박지윤이 치킨 연금을 받게 된다.

혹독한 훈련을 견디고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계주는 뛰지 못했던 박지윤도 대상에 포함되었다. 이외에도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 차민규도 혜택을 누릴 예정이다.

연금 지급 방법은 BBQ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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