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추락헬기 동체 확인 ‘실종자 수숭 수색’

헬기 추락 실종자 수색 중인 해경<YONHAP NO-8913>
8일 오후 해경이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쪽 370㎞ 해상에서 추락한 남해해경청 항공대 소속 헬기(S-92)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제공=제주해양경찰청

해양경찰 헬기(S-92)의 제주 먼바다 추락 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중 수색이 9일 진행된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전 5시 15분께 해군 함정 수중탐색장비(ROV)로 해저 약 58m에 있는 사고 헬기 동체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제주해경은 해군 함정의 도움을 받아 실종된 정비사인 차모(42) 경장을 찾기 위해 심해 수색을 계획 중이다. 해경은 사고 헬기 동체에 실종자가 있는지를 확인 후 동체 인양도 시도한다.

해경은 현재 해상에서 실종자 표류 가능성을 고려해 해경 경비함정 5척, 해군 군함 3척, 해수부 어업관리선 2척, 항공기 4대(해경 2, 공군 1, 해군1) 등을 투입해 수색하고 있다.

지난 8일 오전 1시 32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서쪽 370㎞ 해상에서 남해해경청 항공대 소속 헬기(S-92)가 추락한 이번 사고로 헬기 운영요원 4명(기장·부기장·전탐사·정비사) 중 부기장과 전탐사 등 2명이 순직하고 정비사 차 경장이 실종됐다. 기장은 부상을 입었다.

나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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