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연기 난다” 화재 오인에 시청역 1호선서 100여명 대피

시청역
시청역 모습 /연합

서울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청량리역 방면으로 가던 열차 하부에서 연기가 나 화재로 오인한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3일 소방당국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분께 지하철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열차에 있던 승객 100여 명은 안내에 따라 열차에서 내려 다음 열차로 갈아탔다.

해당 열차는 수리를 위해 차량기지에 입고됐다. 열차 운행은 신고 9분 만인 오전 11시19분께 재개됐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화재가 아니라 브레이크 등 제동장치에 이상이 있어 마찰로 인해 연기가 발생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자세한 원인은 차량기지에서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선영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