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임산부 7월부터 교통비 70만원 받는다 “자차 유류비도 가능해요”

사진 = 픽사베이 

서울시가 임산부 1인당 7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임산부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는 계획이다.

지하철과 버스, 택시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동차 유류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7월 1일 기준으로 임신 중이거나 이후 임신하는 임산부로 이전 출산한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일 기준 서울 시내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교통비는 서울시와 협약하는 카드사의 임산부 명의로 된 신용·체크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된다. 협약 카드사의 카드를 이미 소지하고 있는 경우에는 해당 카드에 70만원의 포인트가 지급되고, 없는 경우에는 새로 지급되는 카드에 포인트를 넣어 주소지로 배송해준다.

임산부가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원스톱 처리가 가능한 홈페이지가 4~6월 구축될 전망으로 신청접수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서울시는 올해 신청자 수가 약 4만3000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의 임산부 교통비 지원이 임산부들의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다소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여진 기자 [duwlszzz98@g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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